디저트 2

사내 학습 조직이 잘되게 하려면? - 콘센트의 직원 교육 프로그램, 콘센트디자인스쿨

일본 서비스디자인기업 콘센트(콘센트를 소개합니다.)는 2017년부터 직원들 간의 교류와 성장을 위해 매주 1회 사내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그 실행을 통해 배운 점을 '디자인 회사가 만든 연수 제도 「콘센트 디자인 스쿨」'이라는 제목의 글로 소개하고 있다. 나도 한국디자인진흥원 사내에서 디저트라는 학습 활동을 통해 내외부 교류의 기회를 만드는 것에 열중했던 적이 있어서 그것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일인지, 얼마나 세심하게 설계하고 꾸준히 쌓아가야 하는 일인지 잘 알고 있다. 내가 느꼈던 것들도 이렇게 정리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고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아서 글의 주요 내용을 요약해 소개한다. (검은색은 원래 글의 요약이고, 파란색은 저의 의견입니다.) 1...

[7월 디저트 소개] 지역화, 아카이빙, 뮤지엄...

47, 48, 49번째 디저트 [7월 디저트 소개] 7월의 주제는 지역화, 아카이빙, 뮤지엄입니다. 7.10(수) 로컬 크리에이터의 시대가 온다 - 전은경 월간디자인 편집장 7.17(수) 연결하는 독서, 효과적으로 지식 아카이빙하기 - 김경진 SK플래닛 지속경영그룹 (읽을수록 빠져드는 생각독서. 저자 직강) 7.24(수) 바우하우스100년 기념, 최근 해외 디자인뮤지엄들의 동향과 특색, 전시사례 - 이현경 울산과학기술원 교수 -------- 47회(접수마감) 로컬 크리에이터의 시대가 온다 전은경 월간디자인 편집장 물건이 넘쳐나고 유행의 주기는 너무나 짧습니다. 대량 소비의 풍요로움은 부작용을 낳고 있습니다. 지역화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자연스런 선택입니다. 대도시 중심에서 지역 지향으로 변화되는 조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