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1.목요일]
일시 : 11.01(목) 11:00~16:00
장소 :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 토크콘서트장
모든 사람은 디자이너다. Everybody is a Designer
디저트01. 11:00~12:00
사람들의 삶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 디자인의 역할에 대해 명확하고 단순한 관점을 제시한다. 실리콘 밸리, 스탠포드, 서울의 사례와 이야기를 통해 모든 사람이 디자이너라는 점을 이야기 하고자한다.
크리스토퍼 한
SAP 디자인앱하우스 아시아 / 센터장(부사장)
Christopher는 SAP Design AppHaus Asia의 책임자로, 기업들이 디자인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추구하고 조직 내에서 혁신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SAP 고객을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강연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QUx8CFSWnq4
브랜드 관점에서의 고객경험설계, 보이는 것 혹은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이야기
디저트02. 13:00~14:00
최근 우리는 ‘고객경험, Target customer, Loyal Audience, BX Design, Seamless Experience’ 등의 키워드를 자주 만나고 있다.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 뿐만 아니라 공간과 도시를 기획할 때에도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중심’의 접근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의 고객을 누구라 칭할 것이며,그들을 로열오디언스로 만들 수 있는 경험을 어떻게 만들어 낼 것인가? Seamless한 경험 설계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빠르게 움직일 수 있으며 얼마나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가에 대한 부분도 무시하지 못한다. 인사이트 축적, 진심이 담긴 기획, 빠른 실행력, 진득하게 끌고 갈 수 있는 힘은 무엇일까에 대해 그 접근방법과 사례를 이야기한다.
최소현
퍼셉션 / 디자이너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그룹 퍼셉션의 대표로 브랜드경험디자인과 디자인매니지먼트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학부에서는 디자인을 석사에서는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으며, 다양한 영역에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디자인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value creator이자 creative director로, 집단지성을 통해 결과물을 도출하는 크리에티브 워크숍에서 facilitator로 활동중이다.
도시와 사회, 공간에 관심이 많으며 인문학과 심리학에 기반해 인간의 삶에 대해 탐구하고 크리에이티브한 솔루션을 찾아내는 일을 지향하며, 디자인을 통해 세상에 아름다운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강연자료 비공개
디자인에 스토리텔링을 담다. Power of Storytelling in Design
디저트03. 15:00~16:00
소비자들의 생활 곳곳에서 크고 작은 감동을 주는 특별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이제는 디자인에 기능적, 심미적 요소뿐만 아니라 이야기를 담아 소비자와 소통하고 교감하는 할 수 있어야 한다.
디즈니 창의의 원천인 스토리텔링이 어떻게 디자인에 녹아들어 차별화된 경험을 창조하는지 또한 이를 바탕으로 어떻게 디즈니/픽사/마블/스타워즈 브랜드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는지를 여러가지 디자인 예시를 통해 함께 살펴 본다.
손주현
월트디즈니코리아 / Creative Director(이사)
현재 월트 디즈니 코리아에서 크리에이티브 팀을 맡아 디즈니/픽사/마블/스타워즈의 로컬 크리에이티브 개발 및 패션/홈/뷰티/푸드/건강/문구/토이/가전 등 소비자 제품의 전 카테고리에 걸친 한국의 라이센싱 제품 개발을 이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디즈니/픽사/마블/스타워즈 브랜드의 로컬 소비자와의 다양한 온,오프 라인 접점을 넘나들며 차별화된 경험을 창조할 수 있는 전방위적 크리에이티브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
강연자료(요약) : https://goo.gl/ifZm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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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금요일]
일시 : 11.02(금) 10:00~16:00
장소 :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 아고라관(디저트10) 및 토크콘서트장(디저트4, 5, 6)
세상을 바꾸는 디자인. 그리고 디자이너
디저트10. 아고라관 10:00~11:00
토스터와 포스터로 대변되는 물질적인 디자인도 있고, 서비스나 정책과 같은 보이지않는 대상까지, 디자인의 폭은 참으로 넓다. 마치 공기처럼 어디에나 있는 디자인 가운데에는 있어도 좋고 없어도 괜찮은 디자인이 있는가 하면, 세상을 바꾸는 디자인도 있다. 디자인이 등장한 후, 우리 세상은 참으로 많이 달라졌고 그 가운데에는 혁신을 이끌어내는 디자인, 디자이너들이 있다. 디자인이 만들어내는 혁신의 철학적 의미, 그리고 실제적 사례등을 다루어 본다.
최수신
The Modus Design 대표, 전 CCS 부총장
우리나라 자동차 디자인 1세대로 대우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서 국내 자동차 독자모델 1호인 세피아를 비롯, 로얄살롱, 르망, 스포티지, 카니발 등 다양한 자동차의 디자인을 개발하였다. 퍼시스와 일룸에서 연구소장으로 시스템 가구를 개발하고, 2000년 도미한 후 DEKA R&D에서 디자인 디렉터로 Segway, iBot 등을 개발하였다. 2003년부터는 미국 신시내티 대학교에서 10년간 교수, 학과장, 학부장으로 일하면서 후학을 양성하고, 2014년부터는 디트로이트 소재 예술대학인 CCS 의 부총장을 역임하였다.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 부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2014년 미국 디자인 교육자상을 수상하였고,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IDEA, BraunPrize등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2016년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 국제 총회 의장을 역임하였다. 2018년 부터는 디자인 전문가 양성을 위해 The Modus Design Institute를 설립하였다.
강연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MXocFFXWl9o
강연자료 : https://goo.gl/wEP4Tb
컨텐츠 x 마케팅
디저트4. 11:00~12:00
미디아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그리고 실제 사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고경곤
바른손 알피오 / 대표이사
혁신을 추구하는 마케팅 전문가이며 기술을 통해 인간의 경험을 확장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협업과 공존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한국디자인진흥원 디자인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새로운대전위원회 위원
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부사장
전 코카콜라 한국 이사
전 코카콜라 중국 마케팅 이사
전 FIFA월드컵 본부장
전 KT디지털마케팅전략 상무
강연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MXocFFXWl9o
강연자료 : https://goo.gl/28Y41s
비주얼 스토리텔링의 힘
디저트5. 13:00-14:00
정보의 습득방법은 쾌속으로 변화해왔다. 텍스트에서 이미지를 넘어 동영상으로 정보를 찾고 소비하는 시대이다.
이런변화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대다수의 정보들이 텍스트 중심으로 소구하고 있다.
낯설고 어려운 정보를 매력적이고 쉽게 전달하는 효과적 방법으로 인포그래픽을 소개한다.
인포그래픽이 무엇이고 왜 그리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야기하고자 한다.
장성환
203인포그래픽연구소 / 대표
리더스 다이제스트, 연합뉴스 그래픽뉴스팀, 과학동아 아트디렉터를 거치며 뉴스를 시각화하는 작업에 관한 많은 축적을 해왔다. 역사와 모든 것의 프로세스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 것을 매력적인 시각정보로 만드는 일을 지속하고 있다. 2018년 국제 뉴스그래픽 어워드인 <말로피에>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 강연자료 비공개
돈 버는 공간디자인하기
디저트6. 15:00-16:00
자본의 플랫폼 위에 인간과 환경을 중심으로 연결되는 서비스라는 무형의 축을 공간과 함께 연결해서 디자인으로 풀어가는 과정에서 나오는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안지용
매니페스토 / 건축가
2012 차세대디자인리더 선정. 홍익대학교 건축과를 졸업하고 미시건 대학에서 석사를 받았다. 현재 매니페스토 건축사 사무소(Manifesto Architecture P.C.)와 매니페스토 디자인 랩 (Manifesto Design Lab)을 운영하고 있다. MANIFESTO Architecture & Design Lab은 ‘숟가락에서 도시까지’ 그 사이에 담긴 건축을 통한 제품, 가구, 공간, 건축, 서비스 등의 다양한 융합 디자인으로 보다 좋은 세상을 디자인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있다. 대표작으로는 용인 동춘 175, 서울 명동 M Plaza와 삼성동 coex MEGABOX, 남산타워 리뉴얼, 삼성전자 차세대 스마트 냉장고, 삼성+하만 플래그쉽 스토어 등을 기획하고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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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토요일]
일시 : 11.03(토) 11:00~16:00
장소 :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 토크콘서트장
스토리텔링을 넘어 스토리플레잉으로
디저트7. 11:00-12:00
게임시대가 도래하기 전까지 인류의 정보 생성과 전달은 일방향적인 스토리텔링에 의존해 왔다. 디지털혁명은 모든 것을 변화시키고 있어 이제는 누구나 정보와 컨텐츠를 가지고 있고 말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우리는 '플레이어'가 되어야 한다. 이 강연에서는 놀이, 게임, 게임디자인이 문화와 사회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 갈 수 있을지에 대해 소개한다.
이승택
놀공발전소 / 대표
(주) 뉴욕타임지에서 1995년 뉴미디어디자이너로 출발. 1999년 Gamelab 설립 후 2006년 Come Out & Play Festival, 비영리 연구소 Institute of Play 설립. 2009년 뉴욕시공립 중고등학교 Q2L설립 참여.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교육 문화 영역 활동 후 2011년 서울로 돌아와 NOLGONG 공동대표. 이름지어 지지않은 것을 만든다는 모토로 서울과 유럽에서 새로운 교육, 문화 콘텐츠 영역의 활동을 하고 있다.
* 강연자료 비공개
디저트. K-DESIGN DNA. 디자인, 한류를 말하다.(신명섭, 곽승훈)
브랜드 가치를 더해주는 통합적인 디자인 전략
디저트8-1. 13:00-14:00
브랜드(기업)는 서비스 혹은 제품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매체와 디자인 분야들을 통해서 소비자들을 만나게 된다. 이런 복합적인 경험을 통해서 소비자는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가 생겨나고 구매까지 이루어지게 된다. 이러한 브랜드 경험의 과정에는 다양한 디자인 분야가 필요하게 되기에 디자인분야는 융합되고 일관된 이미지를 보여줘야 한다. 이를 위한 브랜드의 가치를 담은 통합적인 디자인 전략과 사례에 대해서 나눠보려 한다.
신명섭
플러스엑스 / 공동대표, 디자이너
네이버 경험디자인 팀장을 역임하고 2010년 플러스엑스를 공동창업했다. YG, CU, 11번가, 방탄소년단, 대한통운, 중국 알리페이, 텐센트 등 한국을 넘어 글로벌 기업들의 브랜드 경험디자인 프로젝트들을 진행해오고 있다. 2016년 iF Design Award 브랜드 부문 Gold 수상, 2017년 IDEA Award 브랜드 부문 최우수상을 비롯해서 글로벌 어워드에서 80여개의 수상을 했다. 플러스엑스를 창업 전에는 네이버 브랜드 경험 디자인팀에서 네이버 통합브랜드 경험디자인, 한글캠페인(나눔고딕) 디자인 디렉팅 및 마케팅, 캠페인 관련 통합 브랜딩 디자인을 디렉션했다. 국민대학교와 한국종합예술대학에서 브랜드 관련 강의를 했었으며 알리바바, 텐센트, 왕이와 한국의 대학, 기업, 단체 등에서 100여 차례의 브랜드 경험디자인 세미나를 진행했었다.
* 강연자료 비공개
한국문화기반의 서비스모델을 디자인하자
디저트8-1. 14:00~15:00
101익스피리언스에서 하고 있는 응원봉 제품 및 서비스개발, 반반스튜디오에서의 BTS와 푸마 콜라보 브랜드 마케팅 사례, 바이널에서 추진했던 유닉스 전자의 K-Beauty 컨텐츠를 활용한 Servitization. 단순 콜라보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 강화부터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제품+서비스 개발, 제조서비스화에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비즈니스개발 등 다양하게 확장되고 있는 디자인기업의 사업전략을 알아본다.
곽승훈
㈜바이널 익스피리언스 대표
2018년 11월 3일. 킨텍스 토크콘서트장
- 101익스피어리언스 대표이사
- 반반스튜디오 대표이사
- 前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선행디자이너
- 前 삼성전자 중앙연구소 소프트웨어 선임연구원
강연영상 : https://youtu.be/FJiH8WOlKZg
강연자료 : https://goo.gl/aFoDmQ
일상에서 낯선 것 발견하기 Seeing different things - Simplified
디저트9. 15:00-16:00
영감(inspiration)이라는 것은 상상 속에서 탄생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사람들이 쓰고 향유하는 현실 속에서 끄집어내야만 유의미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한다. 11년간 구글에서 진행한 다양한 디자인 사례와 경험, 구글의 디자인 시스템과 스프린트(Sprint) 저자 제이크냅과 디자인 스프린트 개발 스토리, 일상의 사물에서 찾는 디자인 오브제 크리에이티브 프로세스 심플리파이드(Simplified), 자신을 브랜딩 하는 디자인 관심사를 통한 크리에이티브의 가치를 이야기한다.
김선관
구글 / 크리에이티브 리더
19년 차 UX 디자이너이자 저술가이고 아티스트로 활동한다. 국내 에이전시 및 야후 코리아를 거쳤다. 올해로 구글에서 일한 지 11년이다. 2007년 구글 코리아가 시작되었을 때 첫 번째 디자이너이자 전 세계에서 7번째 첫 한국인 비주얼 디자이너로 일을 시작했다. 그 후 구글 본사와 함께하는 프로젝트에 연이어 성공하며 실력을 인정받아 구글 본사로 스카우트되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구글 글로벌 서치, 구글 플러스, 구글 커머스, 구글 캘린더, 유튜브, 케네디 프로젝트등 구글의 여러 서비스를 디자인했다. 구글 사내벤처인 나이언틱에서 인그레스, 필드트립 등 증강현실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포켓몬고 프로젝트 디자인에 참여했다. 현재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비주얼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다. 또한 축구에 열혈한 관심으로 잉글랜드, 독일, 스페인 세 권의 축구 디자인 여행 책을 출판하기도 했다. 국내 스타트업 아티스트 플랫폼 서비스 위누의 디자인 자문을 하고 있고, 아티스트 매거진 에이워크의 편집장 및 아트업서울의 총감독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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