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정말 원했던 공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비상업 공간이었어요. 뭔가를 살 필요도 없고 뭔가를 해야 할 필요도 없는, 항상 환영받는 경험을 주는 공간이요." * (영상) 도시는 나의 것 1부 시민의 거실 : 도시에는 시민의 거실이 필요하다 중 오디 직원 인터뷰에서 발췌 도서관이면서 헬싱키의 응접실이 된 오디 "사람들이 정말 원했던 공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비상업 공간이었어요. 뭔가를 살 필요도 없고 뭔가를 해야 할 필요도 없는, 항상 환영받는 경험을 주는 공간이요."공공도서관 직원의 말은 나를 사로잡았다. 공공 공간이 제공하는 정서적 가치와 사회적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헬싱키의 공공도서관 오디(Oodi)는 도서관으로서의 기능을 넘어 공공 공간에 대해 핀란드 국민이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