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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결과) 서비스디자인으로 디자인진흥원 다시 디자인하기

SERVICE DESIGN 2019. 3. 30. 17:55

 (설문결과)


아래는 2019.3.30 ~ 4.3.까지 의견 주신 78명의 생각 모음입니다.

많은 분들이 디자인진흥원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해 고민해주고 계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신 의견에 대해 좀 더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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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디자인으로 디자인진흥원 다시 디자인하기(응답)_78명_공개용.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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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리아디자인센터 활용율 높이기  
와 보고 싶은  코리아디자인센터 만들기. 어떻게 하면 디자이너와 시민들이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수 있을까요? 가보고 싶은 곳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서비스와 프로그램이 필요할까요? 

2. 디자인DB (www.designdb.com) 활성화하기 
국내 최대 디자인포털 웹사이트인 디자인DB. 최근에는 활용도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디자인에 관심 많은 국민들이 더 자주 사용하는 웹사이트가 되게 할 수 있을까요?  

3. 디자이너 및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디자인진흥원이 디자이너와 지역시민을 위해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까요?  지역 기업과 협력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이나 지원사업에 대한 구상도 좋습니다.  

4. 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의 활성화  
매년말 개최 되는 디자인 축제인 디자인코리아. 디자인을 더 잘 알릴 수 있게 하는 행사로 거듭나기 위해서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요? 

5. 디자인계 권익보호를 위한 디자인민원센터 운영 활성화 
부당경쟁, 불공정거래, 지재권분쟁 등 사업상 디자인기업과 디자이너의 권익 개선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하면 디자이너와 디자인기업의 권익을 보호하고 개선 할 수 있을까요? 

6. 디자인뮤지엄의 구축, 콘텐츠 확보 
한국의 디자인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이 많지 않습니다. 디자인 역사물을 보존, 유지하여 보다 많은 국민들이 디자인을 쉽게 접하고 잘 이해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7. 디자인제품 유통 활성화 
디자이너, 디자인기업이 제품을 생산, 유통하는 과정을 정부와 디자인진흥원이 좀 더 도와준다면 좋겠습니다.   

8. 디자이너 교육 다양화 
학생 뿐 아니라 실무디자이너, 디자인책임자, 경력단절자, 퇴직자 등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면 좋겠습니다.   

* 다음은 위 8개의 예시 과제 중 우선 순위로 3개의 과제를 선택하고 각 과제의 선택 이유와 방안을 받은 것입니다. 
* 8개 과제 외에 기타 과제를 제안해주신 분들의 의견은 페이지 아래 부분에 있습니다. 

 

 

 

 

1. 코리아디자인센터 활용율 높이기

디자이너나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갔을 때 볼거리와 즐길거리, 배울점이 충분히 있는 센터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은 디자인센터라고 하기엔 일반인들이 느낄 수 있는 점이 없습니다.
디자인진흥원의 존재감 부족. 공학/SW 공기관과 대등한 수준의 역량 확보 및 사업 역량 확보. 
센터로의 기능이 있고나서 다른 프로젝트하기에 수월하다 생각했고 자신들 프로젝트는 따로 시간내기도 하기도 어려운 것이지요 중요하지만 우선순위는 항상 밀리고 그래서 꼽았습니다. 
서비스디자인이 필요한 이유. 
정보가 많이 없다고 느끼고 홈페이지에 방문을 해도 문서같은 정보습득만 하는 정도로 활용하고 있다. 
대중적으로 크게 알려진 이벤트나 활동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름에 맞는 역할을 서둘러 찾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다
코리아디자인센터는 컨셉을 확실히 할 필요가 있는거 같습니다.
눈으로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활용도도 높고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디자인 스터디 모임 지원이나 디자인 세미나가 자주 열린다면 좋겠습니다.
디자인진흥원에 온라인DB 뿐 아니라 책도 많을 것 같아요. 온라인으로 보는건 한계가 있고 국내외 다양한 디자인 도서를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디자인 도서가 좀 비싸기도 하고. 
디자인센터는 일반인에게는 상시 드나들 수 있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잘 안들어요. 그리고 위치가 분당이라 일부 사람들에게는 위치도 아주 좋은 편은 아니구요. 분당에 본원이 있고 거점이 여러군데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무엇이든 상시 지원되고 쉽게 방문하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디자이너를 위한 코워킹플레이스를 정말 따로 서울에 하나 제대로 만드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센터가 유연한 조직이 되었으면 합니다.  
직접 방문하면 더 구체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것 같다. 디자인 스타트업 공유 오피스.
(1) 성남 본원의 건물 활용도보다는 디자인센터에서 서울 안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여 디자인계에서 다양한 행사에 이용할 수 있으면 하는 생각 (2) 개인적으로도 회의하러 가는 것 이외에 디자인센터 방문하는 경우가 없음. 활용도(가 있다면) 홍보와 인지도 확산 필요.
센터의 가치를 드높이고 전문성을 활용하여 디자인박물관을 만들더라도 남들이 가지 않는 건축물이 아닌 말랑말랑한 친근한 디자인박물관이 필요합니다. 그곳에 각 도시의 인적네트워크 활성화도 구체화되면 좋겠습니다(워크샵,전문교육 등).
디자인뮤지엄 구축처럼...코리아디자인센터를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면 좋겠습니다. 기존에 쌓여 있는 이미지나 자산을 레버리지 할 수 있는 컨셉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 부분은 벤치마킹과 아이디어 발굴이 필요하겠네요.
디자인 진흥원과 코리아 디자인 센터의 역할과 홍보를 위해 일반인에게 개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유롭게 책을 읽거나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활성화 되면 좋겠습니다.
코리아디자인센터는 디자이너를 위한 허브, 디자인 관심자를 위해 상시로 들르고 싶은 공간, 좋은 디자인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경험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업무공간으로써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방문자가 좋아하고 반복적으로 방문하며 공부를 하고 디자인을 사랑하게 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온라인에서의 이미지나 글보다는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경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에 분당에 있는 진흥원에 갈 일이 있었는데 제가 구석구석 살펴보지 못했지만 좋은 공간을 시민들이 디자인에 다가갈 수 있도록 사용하고 있지 않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오히려 1층에 위치한 가구점 쇼룸이 눈에 들어오고 시민들의 관심을 끄는 듯 보여서 아쉽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위워크에서 제공하는 커뮤니티처럼 기획자나 개발자, 설계자 등 디자이너와 협업을 할 수 기회를 마련하면 어떨까요? 디자이너 뿐만 아니라 함께 과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관심이 생기지 않을까요?
이미 다양한 역할을 하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8가지 주제중 하나로 선정된 만큼, 디자이너를 위한 전문적 지원강화, 일반인들의 접근성 강화 측면에서 디자인사고를 바탕으로 좀 더 나은 전략들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디자인DB (www.designdb.com) 활성화하기

디자이너에게 가장 필요한것은 양질의 정보
웹사이트부터 너무 올드합니다. 이곳에 요즘 자료가 있을거라는 생각이 안듭니다.
데이터 구축. 
센터활용, 페스티벌, 교육 등 방문을 하여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지역에서 직장 다니는 1인으로서 이용하기 굉장히 힘이 들기에 온라인으로 더 잘 이용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대해서 함께 고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플랫폼이 활성화 되어야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여러 과제에 참여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더 다양하고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면 (또한 주기적인 이메일 알림: 잊고 있었더라도 주기적으로 이메일이 온다면 가끔이라도 들어가서 보게 되더라구요) 참여율이 높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회공헌은 어느곳이든 다 진행하고있지만 db는 진흥원만이 할 수 있다고 생각 됨. 
공공기관이니만큼 불특정 다수가 활용가능한 사업이 우선 순위라 생각함. 검색엔진에 검색이 안되는 첨부파일 형태의 DB 구축 지양.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으로 정보 습득을 많이 하기 때문에 온라인 채널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사회 전반의 다양한 디자인에 대한 자료를 집대성하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자료가 부족한 서비스디자인이나 공공디자인 관련 자료들을 모으기에 해당 웹사이트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참고할만한 실제 프로젝트들에 대한 자료를 갖추고, 해외의 다양한 프로젝트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 UI를 트렌디하게 바꾸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간활용도 제안도 좋지만 위치적 제한이 있음으로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보다 접근성이 쉬운 온라인상에서의 정보공유 및 디자인에 관한 모든 것, 기준 등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사이트가 있다면 디자인을 공부하는 사람도, 관심이 있거나 준비하는 사람도, 이미 하고 있는 사람도 모두에게 필요한 해결안 및 조언의 공간이 생김으로써 디자인 세계에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방대한 데이터를 쓸모있는 콘텐츠로 생산하기위한 기초작업 필요.
자료가 중요한 것 같다. 
디자인디비는 다른곳에서 찾기 어려운 디자인연구 보고서들이 있는데 무엇이 어디에 있는지 찾기 거의 불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내용 검색이라도 되게 하면 좋겠습니다.
디자인DB가 있는지도 솔직하게 몰랐습니다. 나에게 지금 필요한 정보와 사례를 찾기위해서는 구글 검색부터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미지를 먼저 보고 싶어합니다. 그 욕구를 조금이나마 해결해 줄 수 있는 커뮤니티는 없습니다. 데이터는 얻고나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커뮤니티는 상호작용이 있습니다. DB를 커뮤니티처럼 활성화하고 이용한다면 사람들이 찾게되고 활성화 될 것 입니다.
디자인DB는 학생일 때, 공모전이나 전시와 같은 디자인 소식을 접하기에 좋은 사이트였습니다. 졸업 이후에는 오히려 해외 사이트나 서비스가 정보를 접하기에 더 유용하여 디자인DB를 더이상 사용하지 않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올리는 방향은 지양하고 싶습니다. 아직 우리나라는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낮아 아이디어 도용의 문제가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해외 'slack' 에 서비스디자인이라든지, 데이터시각화라든지, 여러 디자인 분야의 커뮤니티가 있습니다. 저는 이 커뮤니티를 통해 현재 각 나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실무자들, 연구자, 업계 구루 등과 이야기를 나누고, 지식과 트렌드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다양한 디자인 분야의 정보나 커뮤니티가 너무 부족하거나 어느 한쪽으로 쏠려있습니다. 해외에선 이미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한 분야임에도 한국엔 없는 분야와 같은 분야도 있습니다. 디자이너들간, 혹은 비디자이너와 디자이너가 도움과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장이 필요합니다. 
디자이너들의.집단지성을 활용할 그릇을 만들고 이를 개발로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DB는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중요하고도 소중한 정보들을 다루고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보의 형태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활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DB를 1차 정보라고 생각하고 이를 활용하여 재가공하고 홍보하는 기자단 혹은 홍보단을 모집하여 활용한다면 보다 많은 자료를 알리고 재생산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1, 2순위의 내용을 웹과 함께 연동해서 접근성 좋은 서비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온라인 채널의 중요성 때문입니다. 지금보다 좀 더 다양한 정보들이 있었으면 좋겠고 회원들이 주도적으로 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들도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디자인db가 창업이나 새로운 아이데이션 방향과  대중성 확대가 절실합니다
디자인DB 활성화를 통해 OtoO 경험을 유도 할 수 있는 경험 서비스디자인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 대표기관으로서 표준 프로토콜 및 정량적 DB의 제공이 핵심역량일 것임.
현재 디자이너들에게 어느정도 인식되어 있는 DB 시스템인지 잘 모르겠다. 좀 더 홍보 및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데이터였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이 URL을 처음 봤음. 그만큼 홍보가 인지도 확산이 필요. 디자인 portal 역할 필요.
정보공유의 활발한 장으로 공고화.
다른 분야와 협업 및 융합 활성화 추진을 위해 필요함. 타분야에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그들이 사용하도록 유도해야 함.
요즘 같이 소셜미디어와 여타 다른 컨텐츠를 다양한 경로로 접하는 시대에 웹사이트 하나로 모든 데이터베이스를 수집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이미 생산된 정보를 수집하고 공유하는 정도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아가 시중에 있는 번역기를 사용해 한글이 아닌 언어로 쓰여진 정보도 어느 정도 이해하는데 큰 무리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보를 찾을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하되, 정보 자체를 디자인DB의 틀에 맞추어 가공하는 작업은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DB는 좋은 자료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접근성, 유입경로 관리, 퍼소나별 컨텐츠 큐레이션, 사용사례 소개 미비 등의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많은 개선을 통해 활성화되었으면 합니다.
디자인DB는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일 때 자주 이용하던 사이트였습니다. 처음 사이트를 접하게 된 계기는 교수님의 추천이었고, 교수님의 추천이 아니었다면 모르고 지나쳤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디자이너들에게 참고가 될만한 풍부한 자료가 많은 공간인 만큼 많이 홍보되면 좋을 것 같고 포털 사이트의 키워드 검색을 통해서도 진입이 잘 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특정 사이트에 들어가서 정보를 서칭하는 사람들보다는 핀터레스트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서 공유 받는 사람이 많은 만큼 디자인DB의 SNS 소식을 통해서 필요한 정보를 빨리 받을 수 있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디자인 도서관 같은 개념으로 접근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디자이너와 관련업종 관계자 이외에도 이용자의 폭을 넓혀야합니다. 모든이가 눈높이가 올라가야 더 발전하는 디자인이 나오지 않을까요? 그래서 접근이 쉬운 지역 컨텐츠 디자인사례나 소식들이 등재되어 일들에게 디자인이 멀지 않고 가까이 소통하고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인 트랜드 및 자료의 취합 제공을 통하여 다양한 전문가들이 진입하는 루트가 되었으면 한다.
가장 많은, 다양한 수요자들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주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3. 디자이너 및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예측할 수 없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서비스디자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디자이너를 위한 디자인진흥원. 
기본적으로 나에게 이익관계가 형성되어야지 관심을 가지게 되므로 서비스 디자인을 통해 주변에 변화되는 모습을 직접 느껴야합니다.
디자이너 혹은 디자인 기업들을 모집하여 지역주민들과의 워크샵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이 생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의 디자인이라는 단어의 정의의 모호함으로 오는 디자인 전공을 하지 않은 일반인들에게는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수도권 이외에서 디자인 관련된 프로젝트는 더욱더 부족하고 하고는 있지만 잘 해내기는 어렵습니다. 그 만큼의 교육과 선례가 부족한 부분도 있습니다. 8번 처럼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장 우선이 되어야합니다. 다시말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필요합니다.  어떻게하면 지역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디자인 프로젝트를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참가자들이 디자인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지역주민들이 디자인이의 정의를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을까? 
지방의 디자인개념 미흡과 마인드 부족. 
디자인은 특정한 사람이 누려야 하는 것이 아닌 일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진흥원이 필요한 이유와 역활이기 때문. 
디자인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디자인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의 큰 의미는 개개인의 삶을 디자인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삶을 바라보는 눈과 내 삶과 우리의 삶을 확장해 지역과 나의 삶에서의 디자인(삶의 디자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성장시대에 들어섬에 따른 디자인의 역할변화,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 및 관찰이 우선시 되어한다고 판단됨. 컨텐츠/라이프스타일/컨텍스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함. 도시에 대한 이해도 뒷바침되어야 함.
기존에 해결하지 못한 문제에 새로운 시각 제공. 
지역주민에게 디자인교육 같은 것을 제공해준다면 좋겠습니다. 코리아디자인센터 활용율 높이기와 연관되는 과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도 성과도 보여야 하는게 국정과제니 자기살림만 할 순 없지요. 외부효과로 집안살림 프로젝트도 추진력을 받겠죠. 
디자인이 생활과 밀접한 요소인데,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예술, 도시재생, 서비스디자인 등 분야에 따라 이름이 좀 다를 뿐 추구하는 방향은 동일합니다. 기존 국가 지원사업이 시행되는 타분야에 서비스디자인이 기획, 설계 단계부터 결합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아직도 서비스디자인이 의료서비스등 일부 분야의 사례로만 많이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성격으로 기존에 문화예술, 도시재생 쪽(공공미술, 소외지역 혹은 소외대상 공연, 문화다양성 등 복지도 커버)으로 이미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 도시재생 지원 사업의 설계가 서비스디자인 관점에서 좀 더 낭비없이 효율적으로 변화했으면 해서 결합을 제안해봅니다.
서비스디자인이 필요한 2번째 이유라고 생각함.
"한국 디자인 진흥"이라는 본질을 추구하는 과제입니다. 한국 디자이너들은 예쁘게 포장해주는 사람들, 하지만 대우를 잘 해주지 않아도 열정페이를 줘도 되는 부류로 취급당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이나 디자이너에 대한 인식 고취와 노동의 질 개선이 꼭 필요합니다. 한국 디자인의 경쟁력이 둔화되는 한 축이 될 것입니다. 디자인은 '문제해결'로 재정의 되고 있습니다만 일반 사람들, 대다수의 기업들은 그 정의에 대해서 인식을 갖지 못합니다. 말이나 글로써 인식을 바꾸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디자인이 지역사회에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그것을 통해 인식을 개선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디자인단을 직접 2회 정도 운영하면서 서비스디자인이 많은 효율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를 각 시도별 정부기관 및 일반 산업기관 과제에 적용해보면 보다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이너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이 디자인을 느낄 수 있는 방법으로 디자인 박물관 이외에 사회공헌 활동이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활동에 참여하고 그 활동을 통해 변화하고 나아가는 것을 디자이너와 시민이 모두 느낀다면 그것 만큼 효과적인 방법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부 의도와 다르게 별 소득없이 끝나는 프로젝트에 의해서 참여자들이 의욕을 잃거나 디자인의 효과를 오히려 반감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잘 매니징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주민의 활성화, 주변 환경개선 등 도시디자인의 핵심이라 보여짐. 
디자인의 중요성을 알기 위해서는 경험이 필요. 디자인 개인의 역량이 요구되는 사회공헌 활동이 아닌, 여러 디자이너가 광범위한 지역 또는 산업/문화 분야의 과제를 해결하는 활동 지향. 
각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개선함으로 서비스 디자인의 필요성을 더 알리고 지역 주민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결과 제시
디자이너들이 활동하고 작업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이런 공간을 마련하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상업시설이 함께 있으면 좋겠습니다. 또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내 다양한 공간과 서비스를 새롭게 바꾸고 만드는 서비스디자인 프로젝트를 많이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놀이터를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보는 등의 일이 있을 것 같습니다.
디자인이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큰 일조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비해 이쁘거나 개성있는 제품들이 정말 많아져서 너무 좋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중소제조사가 만든 제품들을 보면 디자인만 조금 더 보태면 더 나아질 제품이나 더 성공할 수 있는 사업들이 많아질텐데 그 활용성, 효과를 읹 못하는 것 같습니다. 즉, '굳이??'라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진흥원측에서 이런 가능성있는 기업들을 발굴하고 디자인 대행사를 매치업시켜 상생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입니다.
여러 단체나 교육 기관 등에 의해 가장 일반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니 레퍼런스 제공 차원에서도 의미 있을 듯 합니다.
디자인이 주민들 속에 들어갈 수 있는 컨텐츠를 마련하여 지역마다 거점을 마련하여 운영.
조금 더 디자인의 영역이 대중화 되어야 한다.
지자체 공무원 및 주민 모두 변화에 대한 의지는 충만. 하지만 낮선 것에 대한 두려움이 존재. 이들에게 트리거 역할을 학준다면 성과가 날것으로 기대.
영국의 경우 dott07 프로그램 등 디자인 카운슬의 적극적인 역할이 지역혁신의 중춧돌이 되어 관민이 협력한 많은 변화를 이끌어 왔습니다. 우리의 디자인분야도 보다 적극적인 한국디자인진흥원이 구심점이 되어 보다 적극적인역할 및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및 사회 혁신을 실현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실질적으로 디자이너들이 사회의 갑질 혹은 불합리에 대응하는 해결책을 잘모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응 및 교육이 필요하다.
지난 국민디자인단 권역별 워크숍에서 하루만에 서비스디자인의 모든 프로세스를 진행하려다 보니 아이디어 단계에 그쳐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때 '소방관의 외상후스트레스증후군 해결' 을 주제로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었는데, 이런 워크샵을 단발성으로 하지 말고 프로젝트로 이어나가면 좋겠습니다. 또한 국민디자인단을 통해 공간조성이 아닌 실질적 '정책개선' 이 이루어지를 바랍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자체 내에서도 서비스디자인을 실내디자인 같은 눈에 보이는 디자인이 아니라, 지역시민과 함께 이야기하며 이해하고 공감하는 과정으로 인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디자인의 역할, 중요성을 가장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방법은 생활 속의 디자인을 통해 전달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지역 주민을 위한 디자인 사회공헌을 한다면 좋을 것 같고. 지역 주민이 필요한 분야에 직접 참여를 해준다면 한국에서의 서비스 디자인 분야도 잘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됩니다. 예를 들어, 여성 안심 귀갓길 관련 방안이 여러가지 마련되어 있지만 실질적으로 저를 포함한 제 주변의 여성분들은 이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행하고 있지만 실 사용자가 적은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더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서비스 디자인을 통해 개선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걸 창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에 가지고 있는 것을 발전시키는것 또한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의사들이 지금의 자리에 있었던 것은 그만한 역활을 했기 때문입니다. 디자이너에게도 그러한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지속적인 사회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을 반영하고 실천하는 자세가 중요함.
디자인은 유명한 회사 혹은 개인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 있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그 일상에 잠재되어 있는 가능성들을 일깨워주는 것이 진흥원의 역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비스디자인을 통해 편리한 삶을 제공할 수 있다면 디자이너와 시민 입장에서 윈윈이며 한국 디자인진흥원의 역할도 홍보 할 수 있을것 같기 때문입니다.
지역 특성에 따라 디자이너가 참여할 수 있는 범위와 역할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입니다. 지역마다 핵심 주제를 선정, 결과를 이어서 계속 발전시키거나, 또 다른 솔루션을 모색해보는 측면으로 장기 운영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디자인으로 바꿀 수 있는 과제인가(적합성), 국민들이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는가(효과성) 측면에서 따져 볼 때 서비스 디자인 과제로 진행할 때, 실제로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고 디자인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기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이 디자이너의 손길이 닿으면 살기좋은 곳으로 변화할거라 확신합니다. 이게 선순환의 고리로 시작될 것 같습니다.
사람들의 인식 속의 디자이너는 보통 무언가를 예쁘게 꾸미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디자인에 관심을 가지기 전에는 그랬던 것 같습니다. 지역 사회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새로운 경험을 주는 과정을 통해 마음이 예쁘게 꾸며지는 경험을 많은 사람들이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도서관 등 지역 문화시설을 이용한 커리큘럼이 있어도 좋을 것 같고 의견을 수렴하는 창고로 활용 되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역 공동체에서 알 수 있을 만한 마스코트나 고유의 폰트 제작은 어떨까요? 한강체 남산체 폰트처럼 부산 해운대체, 마포구체 같이요. 지역의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분명해지도록 도와주는 일을 하면 어떨까 싶어요.
큰프로젝트도 좋지만 작은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여 지역 곳곳에 콘텐츠가 살아있게 지역을 잘 아는 업제들과 함께 하는것도 디자이너와 지역사회가 더 나아가는 방법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디자인의 가치는 이제 기업의 비즈니스 창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접근방식으로서의 기능을 넘어 정부, 지역자치단체, 커뮤니티 등 사회전반에 걸쳐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을 보다 민주적, 협력적, 창의적, 그리고 체계적으로 해결하는 대안적 문제해결 방식으로서 인식되고 활용되고 있습니다. 사회 전반적으로 디자인가치에 대한 인식 변화, 고취를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디자인의 가치를 경험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디자이너 및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 이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에 10년 이상 몸 담으며 생각한 것은 디자인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의 수준이 함게 높아졌을 때 더 받아드릴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4. 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의 활성화

사람들의 관심이 우선적으로 모여지게 되면 그로인해 더 많은 디자인 및 디자인코리아에 대한 관심이 생겨날 것이고 페스티벌과 같은 행사참여로 인한 신진 혹은 기존 디자이너들의 기회도 넓어짐으로써 수익창출 기회도 증가하여 디자이너와 국민 모두가 윈윈하는, 첫번째로 해야할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페스티벌과 같은 놀이 속에 즐거움이 있고 즐거운 경험을 바탕으로 디자인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이 널리 퍼지리라 생각합니다.
디자이너의 안목을 높일수 있는 또다른 기회인 것 같은데, 그기회 활용이 잘 되었으면 해요. 기발한아이디어로 안목을 끌수 있는, 오픈전부터 꼭 가야겠다고 줄설 수 있는 디자인코리아가 되었음 좋겠어요. 디자인코리아와 서디페는 무게감이 다르게 느껴져서 무게감을 조금 버려도 되지 않을까..방안은 생각해보겠습니다..
존재감 부족. 산업계 대외 홍보 사업. 
작년 기준에서 보면 잘 개최되고 있는 듯 보이지만, 실제 과제로 수행했을 때 변화는 물론 피드백도 클 것 같습니다.
디자인에 대한 저면 확대/ 아직도 중소기업에서는 디자인이 돈많은 회사 남의 일등 등으로 여김. 
홍보를 통한 우수사례 전파. 
지식공유형 플랫폼으로 변신하고, 전시회 자체도 중요하지만 그 행사를 통한 실제 방법론에 대한 접근, 네트워킹에 대한 이슈들, 다른 전시회나 행사에서 다루지 못하는 것들에 대한 영역에 대한 차별화의 관점에서 접근된다면 지금도 매년 변신하고 있지만 더 발전적 모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글로벌 컨퍼런스나 사례공유 등에 대한 장은 쉽게 조성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킨텍스에서 하는 걸 보고 충격먹었습니다.
2018년도에 열린 디자인코리아가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다음에도 방문하고 싶습니다. 
디자이너 및 아이디어를 얻는 사람에게 중요합니다.
그냥 어설픈 이건 안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취업박람회 같아서...
디자인으로 각 대세가 현재의 디자인을 가치를 경험.
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을 통해 우리 디자인을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음은 물론 다양한 컨텐츠들을 통해 디자인계는 물론 일반인들도 함께 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디자인제품 유통 활성화'  등과 같은 제도 등도 이 페스티벌을 통해 제도적으로 정착시킴은 물론 창구를 다각도로 만들어 나갈 수 있을 수도 있지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디자인 페스티벌이 실제 비즈니스로 연결 될 수 있는 행정력을 발휘해야 함.
페스티벌이 점점 큰 기업으로 확대된 이후로 관심이 없어졌는데, 다시 초기의 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로 돌아가 홍보 및 노출 기회가 적은 신규 디자이너/아티스트, 신규 브랜드를 발굴해줄 수 있는 페스티벌로 자리잡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온라인 아카이브 외 오프라인을 통한 디자이너들의 소통 활성화의 중요성.
지난해 대학원 수업으로 알게 되어 처음 참여했는데, 좋은 컨텐츠들이 많아서 좀 더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5. 디자인계 권익보호를 위한 디자인민원센터 운영 활성화

문화예술 행정분야 일을 하며 비슷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우선 1차 창작자(디자이너, 아티스트)의 권리 보장에 대한 체계가 잡히고 그에 따른 보상이 적절한 건강한 시스템이 자리잡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2차 활용(유통, 가공), 3차 소비(소비자, 수혜자)까지 공공이 다 커버할 수 없을 뿐더러 관리하려 해서도 안됩니다. 결국은 민간(자율)시장에서 디자인의 권리를 갖는 사람, 이를 통해 부가적인 이익을 내는 사람, 최종적으로 이용하는 사람 모두가 그 권리나 비용에 대해 동일한 이해를 갖도록 교육 훈련 혹은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1.창작자가 타인의 사례를 공유를 통해 쉽게 접하고 부당함을 인지하도록 하고 2.본인의 부당처우, 불공정거래 등을 이야기하고 드러낼 수 있는 3. 접근이 용이한 관련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을 1순위로 뽑았습니다.
디자인이 진흥되고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서는 권익보호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디자인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다보니 디자인 자체가 평가절하되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디자인 진흥원이 그런 역할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지 디자이너 또는 디자인 상품들이 존중 받을 수 있는 세상이 될 것 같습니다.
기업이 일 개인인 디자이너의 작품이나 아이디어를 도용하여 유사품을 만드는 일이 많고, 이에 도용당한 디자이너는 알고도 법적으로 대응할 수 없어 포기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이것은 한국 디자인&기업 문화의 질낮은 한 단면이며, 이런 누적 경험들은 디자이너들에게도 더이상 창의력을 내는데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 방향입니다.  도용당한 경험이 있는 지인의 얘기를 들어보아도 누가봐도 다 알지만 법적 소송까지는 어렵다고 합니다. 눈뜨고 빼앗겨도 할말 못하는 상황이죠.  전국민 대공개를 통해 기업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 있는 방안이라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문제에 공감하고 도움이 필요해 보이기에, 적극적인 소통. 
열악한 디자인 업계를 구원하기 위해 필요. 
디자이너가 을의 위치가 아니라 독립적, 주도적으로 활동할수 있는 기반 구축. 
사회적 디자인개념과 저변확대 사회적 디자인의 활성화.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돈 안 떼먹은 사람이 있을런지...
영세한 디자이너들의 법률 기업운영 등등 능력부족. 
규제, 법이 있어야 지킬 수 있는 것이 많지요. 
서비스디자인이 필요한 3번째 이유라고 생각함.
지식재산권의 피해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디자인계의 피해 유형을 모아서 공동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면 좋겠습니다.
지식인에서 검색하고 있는 문의사항들 좀 더 쉽게 디자인 라이센스 정보를 알수있으면 좋겠어요.
저작권 보호. 
디자인 권리보호가 미흡한편으로 권익보호 필요. 
디자인진흥원의 역할이 아닐까?
디자인의 가치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의식 확산을 위해서는 지재권 및 디자인의 법률적 보호를 위한 사업들 전개와 의식확산이 중요.
디자인계의 권익 보호를 해주는 어떠한 기관도 현재 없으며, KIDP는 유일한 디자인 공공 기관이므로.
디자인지적재산권 취약한 현실. 특히 온라인디자인의 경우는 그 기준이 모호함.
지금까지의 디자이너들은 스스로 해결할 뿐 제대로 된 보호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디자이너 및 디자인전문기업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서비스라 생각함.
디자인의 법적인 기반이 다져지고 도움을 줄 곳이 있어야 그 위에 발전도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정작 디자이너들의 권익을 보호해줄 만한 기관이 없다고 보여집니다. 디자이너들의 창작에 대한 권익을 보호받지 못한다면 지속적으로 양질의 좋은 디자인이 나오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이너들의 처우가 타국가에 비해 좋지 못하다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겠지만 지금부터라도 디자인 진흥원에서 시작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디자인계의 권익은 오랜 바램이나 쉽게 구분하거나 판단이 어려운 사례들이 많은게 현실입니다. 조례 계정을 만들어 보완하고 시행착오를 통해 견고히 해간다면 소비자는 물론 디자이너에게도 더 많은 비젼을 제시하는 좋은 방향이라 여겨집니다.
진흥원의 본질적인 역할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6. 디자인뮤지엄의 구축, 콘텐츠 확보

디자인 산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업데이트하고 컨텐츠화하는 작업은 공적인 영역에서의 접근이 인프라로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핀란드와 영국을 여행했을 때 각 나라의 대표적인 디자인 및 디자인 제품들, 디자인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디자인 뮤지엄이 잘 구성되어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전통디자인과 현대디자인이 각각 잘 갖춰져있으면서도 어우러지는 공간이면 좋겠습니다.
변변한 디자인 뮤지엄이 없음. 수도권에 두지말고 지방에다 설립.
디뮤지엄이나 DDP의 전시에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하는 것은 이에 관한 사람들의 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국에는 이태리 밀라노의 Triennale와 같은 디자인 전문 박물관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디자인이 점차 성숙되어가고 그에 따른 성과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디자인 역사 및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주는 전문적이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사는 기록되어야 합니다. 특히나 한국 디자인사 관련 책은 김종균 선생님의 책이 유일무이한데 부끄러운 일이지요. 
시각적인 홍보,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생각. 
대세간 가치관의 급격한 격차를 다양한 디자인 콘텐츠로 소통.
한국의 디자인에 대해 모르는 국민들이 많습니다. 제 친구들만 해도 디자인이나 미대를 나오지 않았다면 전혀 디자인에 모르고 지나가거나 접한다고 해서 그것이 디자인인지 모릅니다. 조금더 디자인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접한다면 많은 사람들의 생각에서 창의적인 방안이 나올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디자인을 전공한 학생이라면 학교에서 디자인에 대한 역사를 배우지만, 제 경험 상 외국의 디자인 사례들을 중심으로 공부했기 때문에 오히려 한국에 대한 디자인 역사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이를 공부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된다면 꼭 방문하고자 합니다.
콘텐츠가 널려져 있으면 경험하는 사람이 한정적입니다. 시공간의 개념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인들에게 서비스디자인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뿐만아니라 대한민국 디자인 영향력을 향상하기 위한 초석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쁘고 멋있는 디자인 뿐만 아니라 확장된 디자인의 컨텐츠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디자인 컨텐츠를 통한 다각도의 디자인 가능
대표성 확보한 독립 뮤지엄 부족. 해외 디자인 박물관 벤치마킹 하여 개발 사업 실행. 
미술 분야의 전시는 익숙하게 다가오지만 디자인 뮤지엄은 많지않아서 접할 기회가 낮은데 기회를 보다 많이 제공, 디자인을 보는 눈을 높임.
디자인의 역사와 전문적이고 의미있는 콘텐츠를 확보하여 보존, 전시하는 것이 필요.
한국의 디자인과 디자이너들에 대한 아카이브 작업이 시급하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디자인계는 필립스탁, 카림 라시드, 에릭 라비 등 세계 3대 디자이너를 너무나도 부럽게 읇조립니다. 그러나 우리 디자인계에는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거나 그에 견줄만한 너무나도 소중한 디자이너들이 많이 있습니다. (김영세  대표, 배상민 교수님 등) 세계적인 우리의 한국디자인과 한국디자이너들을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알리고 후대에 교육하고 계승했으면 합니다.  K-pop만이 아닌 디자인계의 한류도 멀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디자인에 대해 해외에서도 긍정적인 인식이 높고 디자이너들도 활발하게 활동하지만, 우리나라 디자인 역사나 정체성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사람들조차도 분명히 말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를 접할 수 있는 디자인 역사박물관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의 디자인의 흐름과 특성을 알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디자이너는 열정페이, 박봉, 갑을 관계에서 을 중의 을이라고 할 정도로 디자인과 디자이너에 대한 인식이 굉장히 낮다고 생각됩니다. 대중에게 순수미술 뿐만이 아닌 디자인도 하나의 예술 분야임을 뮤지엄을 통해 알리고, 오랜 시간이 걸릴지라도 자연스럽게 인식이 개선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뮤지엄을 통해 대중의 인식이 자연스럽게 개선 된다면 디자인계 권익보호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환경이 조성되어질 것으로 기대하는 바입니다.
경연대회를 통해 콘텐츠 확보가 구체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위에서 언급하신대로 디자인을 주제로 한 뮤지엄을 잘 못 봤는데, 특히 서비스디자인 분야의 사례나 Process 등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디자인분야 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Must Go 공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관광콘텐츠로 연계되기 위한 중요 요소라고 생각됨.
외국의 디자인 선행 사례들을 바삐 쫓다 보니 한국의 디자인에 대한 컨텐츠 관리가 소홀하다고 생각합니다. 해외에서 오랜기간 머물다보면 얼마나 많은 한국 학생들이 유수의 디자인 학교에서 공부하는 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런 한국인의 디자인들을 모아 소개하는 디자인뮤지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나 국민 누구나 방문해서 볼 수 있는 디자인 뮤지엄이 있다면 디자인 진흥원에 이보다 좋은 방안이 또 있을까요.
MoMA를 벤치마킹하여 뮤지엄 및 뮤지엄샵을 활성화하여 이미 인정받은 디자인 아이디어들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인지도를 높임.
교육, 관광, 산업활성화 측면에서 굿디자인을 오감으로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경험공간이 필요합니다.
디자이너 교육이나 페스티벌 등 다른 방안들도 중요하지만 한국 디자인의 역사를 한번쯤 정리해보고 지금, 앞으로의 데이터들을 덧붙여 잘 정리해가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개인이 할 수 없는 일들이기 때문에 진흥원에서 시작해주시면 좋을 것 같고 이러한 기록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후대 디자이너들에게 좋은 자산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스포츠가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건 멋진 스타가 있어서이고, 그 스타를 보면서 꿈을 키우게 됩니다. 그러나 스포츠는 모든 미디어에서 볼 수 있으나 디자인은 관심있는 사람말고는 접근하기 어렵습니다. 일반인들이 자연스럽게 접근가능한 공간과 그 속의 스타 컨텐츠가 있어야 디자인에 관심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가질 것 같습니다.
인터넷을 통한 다양한 정보접근이 가능하지만, 디자인의 역량은 보고, 만지고, 경험할 때 강화 된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 대중화 관점에서 일반인들, 특히 어린이와 젊은 세대들이, 부담없이 장애물 없이, 디자인을 보고, 만지고, 체험 할 수 있는 상설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디자인 뮤지엄은 디자인의 과거, 현재, 미래의 가치를 전달하고 디자인 전문가와 일반인을 연결하며 대한민국의 디자인역량과 저변을 확대하는 플랫폼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아직 잘은 모르지만, 디자인의 역사에 대해서 또는 트랜드 및 방향성을 제시하는 측면에서의 뮤지엄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7. 디자인제품 유통 활성화

중소기업 및 디자인 기업의 제품 제도 활성화. 제조업의 부활이라는 정부 정책에도 부응.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부분이 파편화되어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생산을 어렵게 한 후 유통하는 과정도 주먹구구 식으로 해야하는 상황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시장 파이 키우기. 
디자이너들만 활용하는 플랫폼이 아닌, 다양한 산업군 종사자들이 관심을 갖게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제품디자인 등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공유의 장 (혹은 디자인과 학생- 산업분야의 연계) 을 만들게 된다면 참여율과 디자인산업 활성화 등 두가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디자인 산업 발전을 통해 디자인의 필요성 및 중요성 강조. 
생계문제, 소비자와의 쉬운 접점 찾기. 
디자인 활용화 한 아이디어제품 판로 미흡에 따른 유통지원 필요. 
영세한 디자인 기업 유통능력 부족.
실무적인 측면과 수익성장의 교두보의 플랫폼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중소기업 제품 디자인 부터 유통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강화 필요.
디자인진흥원 차원에서 기업의 미흡한 제품 및 서비스 유통 허브 구축이 필요함.
디자인 제품을 시장에 출품하기 위한 국가 지원 및 과정의 교육이 필요하다.
유통의 중요성은 계속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한다. 별도의 거래 장터가 있으면 어떨까 생각한다.
펀딩싸이트 활용도 중요하지만 아마존과 같은 시스템을 분석하여 유통 맞춤형에 앞서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인사동이나 여러 장소에 특색적인 상품이 부족함, 특색적인 상품이 많아지면 관광지에서 소비자들에게 흥미요소를 유발할듯함.
보다 많은 디자이너들이 경제적으로도 독립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생산 및 유통 지원.



8. 디자이너 교육 다양화

이유 : 지속적인 새로운 디자인 환경 조성을 위해, 방안 : 다양함(공간, 인력, 새로운 목적) 속 교육 진행. 
가장 필요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개발이 많이 중요한 시점에 진흥원이 이끌어준다면 좋을거 같고, 기업들과 연계된 프로젝트같은것들이 있었으면 합니다. 소수정예로 수준 있고 난이도 있는것으로 구성해서 이 프로젝트가 끝나도 포트폴리오에 넣을수 있겠다 싶을 정도의 퀄리티면 좋겠어요.
서비스 디자인 교육을 국내외 다양한 기관과 협동 연계하여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비스디자인의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우선 전문가 양성 확대가 우선시 되어야 일반인들에게 까지 인식 확산이 가능할 거 같습니다. 그래서 교육 대상을 좀 더 확대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미래사회를 대비할 디자이너 재교육 필요. 
지역의 활동을 주도할수있는 서비스디자이너가 꼭 필요함. 
디자인에 대한 가치와 사회적인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역량있는 디자이너들이 많이 활동하고 배우고 하는 것이 필요
변화를 꾀하기 위해서는 교육의 중요성이 꼭!! HCI 학회에서의 활동도 좋았고, 좀 더 디자인이 전 범위에서 중요한 가치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그 역량 강화, 또 글로벌한 수준이면 더 좋겠습니다.
디자이너의 질적 향상을 통해 대우 향상. 
앞서 1순위에서 적은 것 처럼 디자이너 뿐만 아니라 함께 할 수 있는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디자인의 범위가 심미성, 스타일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점차 넓어지고 있지만 교육 부분에서는 아직 그림 그리는 것에 포커스가 많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업계에 있다보면 단순히 그림그리는 크리에이티브는 수익성으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디자이너가 고부가가치로서의 영역이 되어야 능력 있는 분들이 많이 생겨나고 우러러 볼 것인데, 아직 스킬만 키우는 교육이 강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래서 연관된 교육들도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예를들면 서비스기획으로 치면 프로토타입 교육, 코딩교육 등.
교육프로그램이나 세미나등 다양화하여 운영해주면 좋겠습니다. 주말반도 좋아요 : ). 
획일화된 대학교육을 바꾸던지 아니면 사회생활 중에 다양한 역량강화가 가능하도록. 
온라인 교육도 활성화 된다면 이용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디자인 패러다임의 변화.... 기존의 진흥원의 강사풀에서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됨 (매일 그사람이 그사람인듯). 
디자인 교육을 활성화하여 국민의 디자인 수준을 높여야 함. 
무엇가에 관심을 가지고 알기 위해서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이너는 다양한 경험이 필요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 한 분야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의 사람들과의 네트워킹이나 협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필드에 나가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협업을 하게 되는데 이를 미리 체험하고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적기 때문입니다.
훗날 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들 혹은 성인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교육을 좀더 합리적인 교육비로 많은 교육의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실태상 입시만을 위한 사교육이 큰 이유로 디자인을 좋아하고 관심있는 모든이에게 좀 더 그 관심과 열정을 가둬두지않고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 교육의 시간은 미래의 디자이너가 될 학생들과 현 디자이너들의 좋은 소통의 자리가 됨으로써 더 나은 디자인 문화에 혁신방안을 이끌어 낼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양한 교육컨텐츠를 제공해주면 좋겠습니다(디자이너 외에도 다양한 산업군에서도 관심가질만한 주제 등도 교육에 포함시켜주면 좋겠습니다 예를들어 big data 등...). 특히 이에 코리아디자인센터 강의실을 활용한다면 더욱 활성화  될 것 같습니다.
실무진들의 강연, 건축가, 교수, 프로젝트 진행의 중간보고 등 시민들의 평가가 중요. 
디자이너에게 창의적인 교육이 필요하기도 하고 업무의 동기부여가 되고 있습니다. 좀더 다양한 교육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3순위는 교육의 다양화라고 생각합니다. 시장가격이나 권리에 대한 인지가 떨어지는 데는 교육 등 인력양성 탓도 있습니다. 노동청 운영 교육훈련소에서 디자인이라는 분야는 아주 접근이 쉽고 그럴듯해보입니다만, 그것이 디자인과 디자이너의 제 가치를 떨어뜨리는 요인이라고 봅니다. 서열화를 하자는 말은 아니지만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나 과업이 설정되고 그에 맞는 적정수준의 인력이 양성, 투입되는 것이 맞고. 일단 취업이 잘되니깐 같은 이유로 이 분야에서 수용치를 넘긴 인력이 무분별하게 진입하는 것은 제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로는 확실히 장르 구분하여 키우고, 인정하는 정책을 디자인진흥원 측에서 가져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디자인적 사고 확산 필요. 아직 지방은 교육 불모지. 지역 대학 또는 공공기관 연계 방문 프로그램 개발. 지방공무원연수원에도 관련 프로그램 교육편성 필요.
지난 서비스디자이너 양성 교육 같은 프로그램이 일주일 과정이라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한두달 정도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나 워크샵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디자인의 개념을 넓게 적용한다면, 순수 디자이너 뿐만 아니라 일반 기획자나 마케터, 의사결정자를 서비스 디자인 교육의 대상으로 포함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수요자들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을 생각해 보면, 문제정의나 새로운 관점 중심의 디자인적 사고(design thinking) 교육과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서비스 디자인이 지향하는 고객의 잠재니즈나 새로운 관점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이나 철학을 나눌 수 있는 과정이 있다면 수요자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최근 디자인적 사고 교육과정은 의도하지 않았겠지만 다소 문제해결 위주로 흘러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 의견 드립니다. 예를 들어, 스몰데이터 관찰 워크샵/ 서비스 디자인 인터뷰/ 관점 정의 워크샵/ 컨셉 디자인 워크샵 등등 디자인씽킹 과정을 전체 과정 외에도 세분화하여 워크샵 형태로 교육을 진행하면 도움이 될 것 같고요.
디자이너 전문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 하거나 디자이너 친목 도모 및 활성화를 위해 컨퍼런스와 같은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실제 비지니스 현장에서 디자이너의 역량을 교육해야 합니다. 디자인만 하는 것이 아니라 유통. 회계. 인사 등 기본적 경영적 이해가 있어야 정말 실제 필드에서 유용한 디자인이 탄생합니다. 절실합니다.
보다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디자이너들이 탄생할 수 있음. 아이디어는 있으나 디자인으로 연결하지 못한 비디자인전공자들에게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완전히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이 가능.
디자인 교육 참여에 제약이 많다 생각합니다. 더 쉽고 편하게 다양한 교육을 듣게되도록 교육 제공차원에서 디자인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디자인이 점차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실제 이를 어떻게 접근하고 진행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교육체계 등이 미흡하며, 서비스 디자인의 경우, 단순 디자인 테크닉이 아닌 인사이트가 중요한 디자인 요소인 점을 고려할 때 학생부터 경력단절 디자이너 등 경험이 많은 여러 분야의 디자인너들이 참여하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츠를 예를 들면 해외 선진 축구리그는 그 하위에 체계적인 교육이 유소년부터 있습니다. 수준별 맞춤 많은 교육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현직 디자이너 또는 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들이 다양한 이유로 많은 비용을 들여 재교육을 받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강의를 온. 오프라인으로 제공하는 곳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신뢰 할 수 있는 양질의 강의를 디자인 진흥원에서 제공한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의 뿐만 아니라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스터디 그룹으로 모아 공모전 또는 여러 활동을 지원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국민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받을 수 있으려면 교육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경력 단절자나 육아로 인하여 잠시 쉬었던 여성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디자인 툴을 알려주거나 디자인 교육을 진행하고 취업까지 연결되면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교육수준의 향상, 대상층의 다양화, 참석인원의 증가 등 많은 부분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교육은 지원 가능자를 너무 한정적으로 만들어두어 지원부터 발목이 잡혀 접근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매번 반복되는 일률적인 교육이 아닌, 수요자들에게 듣고 싶은 교육이 무엇인지 묻는 것은 어떨지요? 디자이너들의 생애 주기별 필요 교육은 모두 다릅니다. 하지만 지금 진행되는 교육들은 누구를 위한 교육인지 정말 알 수가 없습니다.

 

아래는 새로운 과제에 대해 의견 주신 분들의 의견입니다.

노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그들을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에대한 과제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서비스 디자인, 디자인 씽킹 등의 방법론의 다양한 사례를 분야별로 함께 배울 수 있는 지식공유의 장이 디자인 진흥원이 주최하더라도 접근성이 좋은 컨벤션센터에서 분기별로라도 열리면 좋겠고, 그러면서 디자이너들간 또는 이업종간 네트워킹도 강화되었으면 합니다. 정기성을 가진 좋은 다자인 행사가 좀 더 자주 접근성 좋은 곳에서 열리면 좋겠습니다. 퇴근 후에 듣거나 만나거나 연구하거나 하는 그룹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특히 독서나 운동 등 취향기반 커뮤니티도 많이 생기고 있는데 디자인 영역도 유의미한 그룹이 생긴다면 좋겠습니다. 
디자이너를 위한  프로젝트 관리툴과 무료 폰트 개발. 
디자이너의 몸값 올리기위한 아이디어 공유. 
산업발전을 위한 디자인 보다는 디자인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실제적인 것에 대한 파악을 해주세요!
디자인을 모르는 기업이 경력 디자이너로부터 교육, 컨설팅 할 수 있게 연계해주는 프로그램 운영 . 디자인의 영향력을 경험해보지 못한 중소기업은 디자인에 적절한 예산을 편성하기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 경력이 없거나 실력이 없는 디자이너의 도움을 받다가 실망하고 이후 디자인 투자를 포기하게 된다. 뛰어난 디자이너가 문제를 다시 정의하고 해결책을 제안해준다면, 인식이 있는 경영자라면 그것이 어떤 가치를 지니는 것인지 바로 깨달을 수 있게 되고 투자까지 이어지게 되어 디자인시장을 키우게 할 것이다. 
지역주민과의 워크샵. 그 지역의 문제점은 그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이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개인의 디자이너가 지역들과의 워크샵을 열어 그들의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듣기란 어려운 법입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듣고 그러한 문제점들을 디자인하여 개선한다면 지역발전에도 더욱 도움이 될 것입니다. 주민들도 함께 고민하며 개선해나간다면 후에 피드백도 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 같습니다.
위에도 말했지만 타 분야와의 교류나 협업이 가능하도록 서로 알아가는 자리를 마련해보았으면 합니다. 
서비스디자인만으로 해결될 수 없지만 디자인의 문화적 토양 만들기에 대한 고민.
디자이너 인크루팅 사업. 사람인, 잡코리아, 인크루트 등 리크루트 사이트가 있기는 하지만 디자인과 관련된 업을 하시는 분들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진흥원에서 정의하는 디자이너의 범위를 정하고 그에 맞는 업을 하고 있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제공해주는 디자인 리크루트 서비스라면 디자이너가 필요한 기업이라면 우선 이 사이트부터 올 것 같습니다. 괜찮은 디자이너를 찾기가 요즘 너무 힘드네요.
각계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경험이나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정기적인 행사가 있으면 합니다. 이를테면 세바시 같은.  한국의 디자이너들은 기업에 취업하는(중소기업에 취업하면 경력을 쌓고 대기업에 취업하려 하는 등) 것이 마치 최종단계인 것 같은 상황입니다. 사회에 디자인 영향력을 미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취업이 주 목적이 되어 있습니다. 어느 한 분야의 디자이너가 되어서도 견문을 더 넓히고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접할 수 있도록, 액티브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활동할 기회의 장이 필요합니다. 다만 디자이너들끼리의 장이 아닌, 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디자이너들의 이야기를 듣고 만날 수 있는 장이었으면 합니다.
농촌디자인. 개념정리와 활성화 적용될 부분이 많으며 체계화할 필요성 있음.
디자이너 및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의 과제와 유사하지만 일반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움직임의 촉매제가 되어주면 좋겠습니다. 
소상공인 지원(?). 전 회사원입니다. 
쉽지 않고 수요가 많지 않은 것도 알지만 지역(구미)인으로써.. 지역에서도 많이 활동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최소한 대구..!?주말에는 대전,세종,대구도 좋습니다!!!!).  
시민의 디자인화 - 일상은 모두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게 됩니다. 시민도 직접 디자인에 동참해보는 것이지요.
디자이너와 중소기업을 이어줄 수 있는 장이 마련되면 좋겠습니다. 
디자이너 교육 다양화와 관련하여 커리큘럼 개발 및 해외 교육기관과의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에 일조하고 싶습니다. 
어린이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 각 미술관 혹은 박물관 그리고 기업체 홍보관 등을 활용하여 어린이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고 아이들에게 디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디자인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비스디자인의 중간과정, 결과물을 각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개선할 수 있는 제도. 
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이벤트와 새로운 과제를 찾는 일 등 관련 여러 활동을 일반의 시각에서 쉽게 찾고 또 상세 내용도 확인할 수 있는 접근하기 쉬운 일종의 맵 마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디자인 윤리 및 저작권 교육. 
연건동시절부터 쭉 해오는 것 말고, 정말 피부에 닿을 수 있는 현장 경험이 우선시 됨. 
대한민국 서비스디자인의 보급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서비스디자인 그룹이나 교육 기관 초빙 워크샵들이 있었으면 좋겠고 그 교육 참여 자격도 좀 더 오픈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유는 우선적으로 서비스디자인 인구가 양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러가지를 한 번에 변화하려고 하기 보다 한단계씩 하나씩 제대로 진행이 되길 희망합니다.
다른 목적의 진흥원들과의 공동 협력 과제 추진. 디자인은 디자인만으로 해결하는데에 한계가 있기 때문임.
갭이어... 세대와 세대... 생애 전환기의 삶의 디자인. 
도서출간. 디자인센터인스타, 유튜브 등 sns 활용해 홍보. 
영세한 디자인기업과 은퇴한 분들 혹은 프리랜서 아르바이트 프로젝트 일자리 매칭. 
디자인의 의식확산을 위한 활동 포럼을 전국적으로 만드는 것. 
지방은 서울까지 교육이나페스티발에 참여하는데 제한이 있습니다. 좋은 교육이 있어도 참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 입니다.~ 지방에서 작은 오프만남이 있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선택여부와 상관없이 각 문항당 떠오른 아이디어 편하게 작성해봅니다. (혹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작성하며 실례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양해 말씀 구합니다.) 1관련_ 체험학습이 많이 이루어진다면 방문객 수가 많이 증가할 것이며, 예약 이나 정보검색을 하기위해서라도 사이트 방문도 증가할 것이다.  2관련_ 요즘 디자이너는 물론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문서나 자료보다는 이미지와 동영상 형태로 검색한다 그러므로 새로운 디자인 뉴스나 자료등을 짧은 동영상 형태로 하여SNS에 접근성이 좋도록 링크를 올린다면  웹사이트 방문율이 훨씬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3관련_ 시민참여가 대세인데 ..그래서 관심은 많지만 막상 바쁜 일상중에 직접 관여하기는 부담이 되기도한다.  좀더 사소한 것에 실질적 시민의견이 필요한 곳에 접근성이 좋은 방법으로 참여를 유도하여 반영되면 좋을것 같고.. 그 결과도 쉽게 눈에 보이도록 오픈하면 훨씬 더 가깝게 느끼고 인지도와 참여도가 높아지고 기대감도 높아져 관심을 가질것 같다.   4관련_  대다수가 활용하는 SNS 등에 홍보는 물론... 영화의 예고편처럼 일부를 과감하게 공개하여 관심을 유발하고 직접 가서 보고싶게하며, 특히 나이불문 의외로 체험해서 가져갈 수 있는것에 사람들은 관심이 많으므로 관련 체험활동을 함께 마련하는것도 참여도를 높일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5관련_저또한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대기업 혹은 누군가 법의 테두리를 살짝 벗어난 선에서 카피를 한다면 재산권이 무용지물이라는 것을 모두가 인지하고 있다. 참으로 안타깝다. 어쨌든 보유를 함에도 불구하고 보호받지 못하거나 의미가 없다는것이 문제다.  그러므로 민원센터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그 결과 어떻게 보호 받았고 조치되었고 등등의 실질적인 결과와 효과에 대해 어필한다면 그런 신뢰가 생긴다면 더 많이 활용할것이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6관련_ 디자인박물관 존재 자체에 대해 인식이 매우 낮다. 너무 안타깝다. 캠페인 등을 통해 홍보가 시급하다 생각한다. 모든 자료는 디지털방식으로 누구든 방문하지 않더라도 관람?할 수 있는 온라인 공유가 원활하게 되면 좋을것 같다.   7관련_정부가 지원하고 도와주고 모두 좋다. 하지만 청년창업가로 7년을 지내며 느낀것 중 큰 문제는... 디자인 계열의 사람들이 대부분 정부지원사업의 활용에 큰 어려움을 느낀다는 것이다. 특히 제품이 아무리 우수해도 문서화 시키고 지원사업의 양식에 맞는 우수한 서류작업이 원활치 않아 서류심사에서 타 분야에 비해 많이 선정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 이런 지원사업 문서화에 도움을 주는 부분이 보강되어야 한다고 본다.   8관련_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이고 프로그램이 개설된 것 자체를 홍보를 잘해서 필요한 많은 사람이 참여하고 서로 유익하기를 기대해본다. 그리고 취미 문화생활이 아니므로,취업 창업과 잘 연계되어 결실을 맺게되어야 그 가치가 발휘된다고 생각한다.
창업과 청년 이종결합과 디자인씽킹 원스톱 플랫폼 사업.
디자인기업의 디자인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교육.
디자이너 네트워킹 활성화 방법 모색.
권역별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여기서 나온 아이디어들이 실현되면 좋겠습니다.
고령화 시대인 요즘 많은 곳이 디지털화가 되어가는 상황입니다. 젊은 층도 사용하기 어려운 앱, 무인 주문과 같은 부분은 고령자에게는 굉장히 어려운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생활 속 모든게 빠른 속도로 자동화가 되어가는 시점에 우리는 디바이스 디자인시 사회취약계층을 한번 더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물질적인 성과가 눈에 보이는 과제도 좋지만, 약자를 고려한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무분별한 발전에 잠시 브레이크를 걸어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해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선진사례 세미나.
각 지역의 구쯔 활성화 방안 시급.
한국패션협회 등 여타 단체와의 협업. 광의의 디자인에 속하는 다른 분야들과 그 분야들을 주관하는 단체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로 협업하여 중복된 행사/업무들은 피하고, 새롭고 흥미로운 일들을 많이 추진했으면 합니다.
디자인진흥원 뭔가 닫혀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혼식장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주민과 국민과 더 소통하는 여러 기능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라우드 소싱이라는 디자인 공모전 업체만 봐도 활발합니다. 이런 기능을 진흥원에서 더 주도 적으로 했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공개입찰 같은 것도 할수 있고. 라우드소싱은 기업로고나 그래픽에 제한 되어있다면 서비스디자인이나 UX등도 오픈된 형태의 공모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수 있는 힘이 있다고 봅니다.
코리아 디자인 인포그래픽스 디자인 프로젝트. 우리의 디자인 유산과 디자인 역사, 현재의 다양한 좋은 디자인을 접할 수 있는 인포그래픽스 디자인을 만들어 학교, 기관, 집 등에서 전시하고 경험할 수 있게 만드는 컨텐츠 창조 프로젝트.
디자이너 및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과 유사할 수 있을 듯 한데, 민간기업 소유의 재단이나 공익사업 기관 등과 연계하여 지역 주민이나 해당 인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도움 받거나 할 수 있는 과제들도 의미 있어 보입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홍보효과를 제공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보다 효과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서비스 디자인 진행).
기업. 지역단체 순회강연을 1000회만 해 주세요. 분명 변화가 생길 것입니다.
디자이너로 취업하기 어렵거나 두려운 취준생들을 위한 서비스가 개발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직에서 일하는 디자이너 선배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상세히 알려준다던지 자신의 강점을 살리려면 어느 분야로 진출하는게 도움이 되는지 자격증 트렌드는 어떤지 등 다양한 정보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한국디자인진흥원의 핵심 역할이 '디자인 전문성 강화'와 '디자인 대중화'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주어진 8개의 주제를 '디자인 전문성 강화'와 '디자인 대중화' 라는 두 축으로 놓고 평가했을 때 1, 2, 3, 6번 주제가 '디자인 대중화'에 대한 부수적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간접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디자인 대중화'를 위한 직접적이고 전문적 대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8번 '디자이너 교육 다양화'와 마찬가지로 일반인 또는 공무원들 중 디자인접근 방식을 본인들의 사업이나 업무에 적용했을 시 도움이 받을 수 있는 사람들, 또는 디자인접근 방식을 익히고 싶은 어린이, 학생등을 대상으로 한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국의 사례로서 디자인카운슬이 지역자치단체 로빙그룹과 협력하여 각 지역자치단체 공무원들을 모집하여 디자인씽킹, 서비스디자인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참고) 'Design in the public sector' https://www.designcouncil.org.uk/what-we-do/design-training-and-education/design-public-sector 대학생, 대학원생들을 모집하여 비슷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 교육 다양화'도 중요하지만 '디자인 교육'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국민디자인단 이외에도 단기 프로젝트로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디자인 프로젝트가 있지 않을까 고민해보고 싶다.
수요자와의 접점거리가 가까워지면 좋겠어요. 진흥원은 분당에 있어 거리감이 크고 매년 진행하는 디자인코리아 행사는 일산에서 진행하는등 실질적으로 무엇을 하던간에 물리적거리가 항상 크게 느껴지기에 진흥원 자체가 가깝게 느껴지지 않아요.

끝.

 

참고) 설문지

제목 : 서비스디자인으로 디자인진흥원 다시 디자인하기
설명 : 
서비스디자인으로 디자인진흥원을 바꾸고자 합니다. 큰 변화가 일어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만 시작해봅니다.
국민디자인단처럼 정책 제공자와 수요자가 서비스디자인팀이 되어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아래의 과제는 디자인진흥원이 해야 할 기관 본연의 역할 외에도 해야 할 90개의 혁신과제 중 서비스디자인으로 수요자와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주제를 내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선별한 것입니다.  
어떤 과제가 더 적합한 과제일까요? 디자인으로 바꿀 수 있는 과제인가(적합성), 국민들이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는가(효과성) 측면에서 따져 볼 때 어떤 과제가 더 좋은 과제로 생각되십니까? 
아니면 다루어봤으면 하는 주제가 있다면 의견을 주셔도 좋습니다. 
응답해주신 분 중 연락처를 남겨주신 분 대상 10분을 추첨해 서비스디자인 사례집(비매품, 한정판)을 배송해드리겠습니다. 

1. 코리아디자인센터 활용율 높이기  
와 보고 싶은  코리아디자인센터 만들기. 어떻게 하면 디자이너와 시민들이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수 있을까요? 가보고 싶은 곳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서비스와 프로그램이 필요할까요? 

2. 디자인DB (www.designdb.com) 활성화하기 
국내 최대 디자인포털 웹사이트인 디자인DB. 최근에는 활용도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디자인에 관심 많은 국민들이 더 자주 사용하는 웹사이트가 되게 할 수 있을까요?  

3. 디자이너 및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디자인진흥원이 디자이너와 지역시민을 위해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까요?  지역 기업과 협력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이나 지원사업에 대한 구상도 좋습니다.  

4. 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의 활성화  
매년말 개최 되는 디자인 축제인 디자인코리아. 디자인을 더 잘 알릴 수 있게 하는 행사로 거듭나기 위해서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요? 

5. 디자인계 권익보호를 위한 디자인민원센터 운영 활성화 
부당경쟁, 불공정거래, 지재권분쟁 등 사업상 디자인기업과 디자이너의 권익 개선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하면 디자이너와 디자인기업의 권익을 보호하고 개선 할 수 있을까요? 

6. 디자인뮤지엄의 구축, 콘텐츠 확보 
한국의 디자인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이 많지 않습니다. 디자인 역사물을 보존, 유지하여 보다 많은 국민들이 디자인을 쉽게 접하고 잘 이해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7. 디자인제품 유통 활성화 
디자이너, 디자인기업이 제품을 생산, 유통하는 과정을 정부와 디자인진흥원이 좀 더 도와준다면 좋겠습니다.   

8. 디자이너 교육 다양화 
학생 뿐 아니라 실무디자이너, 디자인책임자, 경력단절자, 퇴직자 등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면 좋겠습니다.   

8개의 과제 중 우선 순위로 3개의 과제를 선택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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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참여하기... : https://goo.gl/pvhsMa (마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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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서비스디자인으로 디자인진흥원 다시 디자인하기

서비스디자인으로 디자인진흥원을 바꾸고자 합니다. 큰 변화가 일어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만 시작해봅니다. 국민디자인단처럼 정책 제공자와 수요자가 서비스디자인팀이 되어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어떤 과제를 다루는 게 더 적절할지 여러분께 의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아래의 과제는 디자인진흥원이 해야 할 기관 본연의 역할 외에도 해야 할 90개의 혁신과제 중 서비스디자인으로 수요자와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주제를 내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선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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