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14. 12:12ㆍ서비스디자인/서비스디자인 소식
서비스·경험디자인 기사(국가기술자격증)가 신설 되어, 2020년 1회 시험이 시행됩니다.
신설된 서비스·경험디자인 기사는 건축기사 처럼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제품디자인기사와 같이 영향력 낮는 자격증이 되고 말까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해주시면 그간 의견을 주셨던 다른 분들의 의견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조사 : 쓸만한웹 usableweb.co.kr (2019.6.7.~ )
* 2019년 위 내용이 보도(2019.6.4.)된 후 6월7일에 설문을 올렸었는데
최근 이 설문에 응답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다시 공지합니다.
이미 응답해주셨던 분들은 걸러주세요.
[서비스·경험디자인 기사 자격증에 대한 이야기...]
정부는 2019년 관련 사항 두가지를 발표했습니다.
1. 국가기술자격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금까지 국가기술자격 시험의 출제, 평가, 관리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만 했었는데 앞으로는 위탁운영하는 다양한 기관이 할 수 있게 됨.(효율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함)
-> 이로 인해 서비스경험디자인 기사 자격증 관리 기관으로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선정되었음.
2. 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전문가 육성을 위해 5개 분야 기술자격을 신설하고 활용성 낮은 4개 자격은 폐지함.
-> 서비스·경험디자인기사, 빅데이터분석기사 등 5종이 신설되었음.
'국가자격증'은 전문자격과 기술자격으로 나뉘는데 국가전문자격은 변호사, 변리사, 의사, 약사 등으로 그 권위와 효력이 산업 생태계의 근간이 되고 있습니다. 자격증 없이 그 업을 할 수 없죠. 국가기술자격은 기술분야 자격입니다. 건축기사, 정보처리기사, 금형기술사 등으로 국가전문자격과 비교할 때 진입장벽과 효용이 낮은 분야가 많습니다. 디자인 국가자격증은 국가가 그 전문성을 인증한다는 의미에도 불구하고 효용에 논란이 있어 왔습니다.
이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의견을 남겨주세요.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YIb8fMHcC0r4d6ChsqmeL9vFniRxUG2fNyF1AvGFUnv1ncA/view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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