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디자인이야기

공공서비스디자인, 접근성의 문턱을 없애자(3) 최악의 공공서비스 대상

SERVICE DESIGN 2023. 3. 30. 22:20

최악의 공공서비스대상 
Worst Public Service Awards


시장경쟁을 통한 개선을 기대할 수 없는 불편한 공공서비스,
그것이 바뀌지 않는다면 국민들은 고통을 피할 수 없습니다. 
최악의 공공서비스대상’은 우리나라 최악의 공공서비스를 선정, 시상해 수상기관에게 망신을 주고 국민들의 웃음거리가 되게 합니다.
부끄러움을 참지 못한 공공기관이 결국 서비스를 개선하게 유도함으로써
국민의 행복을 실현하는 유익한 시상제도입니다.

RODNAE Productions님의 사진: https://www.pexels.com/ko-kr/photo/7005678/

 

응모방식 : 어떤 기관도 응모하지 않을 테니 사용자인 국민 여러분의 추천을 받습니다.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내부 고발자 자질의 공무원도 참가 가능
모집기간 : 추천 서비스 100개가 될 때까지 
모집대상 : 정부, 지자체, 공기관이 제공하고 있는 모든 서비스 중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서비스
* 좋지 않음의 기준 : 뭘 어쩌라는지 알 수 없음, 알아도 불편함, 스트레스를 유발함, 암 걸릴 것 같음, ‘왜 나만 못하나’ 자책하게 함(당신만 처한 어려움이 아닙니다)


왜 ‘최악’의 ‘공공서비스’를 시상하는가?

“왜 잘하는 것을 뽑아 시상하지 않지? 여럿 다치기만 하겠는데...”라고 생각하고 계십니까?
좋은 것을 시상하는 시상제도는 우등생만 관심을 갖습니다. 좋은 서비스를 시상하는 제도는 원래부터 잘하고 있고 상 안줘도 잘 할 기관들만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 때문에 이런 방식으로는 세상이 바뀌지 않습니다.
엉망인 서비스는 엉망인체로 남게 됩니다. 공공서비스를 바꾸어 국민의 생활을 나아지게 하자면 우리는 음지로 시선을 돌려야 합니다. 구석에서 망가져 있는, 외면받고 있는 서비스를 빨리 찾아내 개선해야 합니다.

공공서비스는 민간서비스와 달리 공급자가 유일해서 수요자에게 선택권이 주어지지 않기에 국민들에게는 나쁜 서비스가 나아지기를 기다리는 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따라서 공공서비스 제공자는 각별한 책임감을 갖고 서비스 개선에 노력을 다해야 하는 것이죠.
그들이 안 하고 있다고요? 저희가 대신 게으른 그들을 자극해 정신차리게 하겠습니다. 


절차

- 국민 제보를 통해 후보서비스를 목록화합니다.
- 제보한 국민들을 패널로 후보서비스에 대해 평가합니다.
- 패널 중 적중도 상위 10% 국민을 선정위원으로 지정하여 수상대상을 선정합니다.
   (고객 경험가치 평가지표*를 이용 공공서비스 평가)
   * 그런 것이 있나 궁금해서 검색해 보실 필요 없습니다. 아직 없어요.
- 수상대상 기관에게 공문 발송, 기관의 해명과 조치계획을 수렴합니다.
- 그 내용을 선정위원에게 공유하여 최종 수상작을 결정합니다.
- 최악의 100대 서비스와 수상작을 발표합니다.
- 시상식을 개최합니다.
- 미참석 기관 명단을 공개합니다.


특전

선정 후 1년 내 상당 수준으로 개선된 현황을 통보해 주신 기관은 위원회에서 내용을 확인 후 수상 기록에서 삭제해 드립니다.
3년 연속 수상작은 명예의 전당에 헌정됩니다.


여러분의 마음속, 최악의 공공서비스를 알려주세요.
>> 최악의 공공서비스 추천하기… 


앞으로의 계획

공유대회, 세미나, 엉망진창UX학술대회 개최, 
국제공모전과 국제학술대회로 발전시키기

주관 : 최악의공공서비스위원회 (위원회가 최악이란 말이 아닙니다.)
* 후원 기관 모집 중 


작성 : 윤성원. 2018.3.24.

주의 : 이것은 가상의 공고문입니다. 아래의 글은 공고문을 읽은 chatGPT가 작성한 가상의 계획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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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계획 : 최악의 공공서비스 어워드 이니셔티브: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한 공공 서비스 혁신

 

개요

요약 : 최악의 공공서비스 어워드 이니셔티브는 한국에서 최악의 공공 서비스를 식별, 인정 및 개선함으로써 공공 서비스 부문을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함. 이 이니셔티브는 OOO진흥원이 행정안전부와 협력하여 주도함. 경쟁적이고 투명한 시상 시스템을 육성함으로써 이 이니셔티브는 기관이 사용자 중심 디자인에 집중하도록 장려하여 궁극적으로 서비스 품질을 향상할 것임
목적: 기관이 성과와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도록 장려하는 경쟁적이고 투명한 시상 시스템을 만들어 한국에서 최악의 공공 서비스를 식별하고 개선되도록 유도함
운영기관 : OOO진흥원
협력기관 :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아닙니다.
기간 : 3년(지속가능한 수익모델 확립을 목적으로)


추진배경 및 필요성

현재 한국의 공공서비스는 적절한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이 부족하여 비효율, 대중의 불만 및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 민간 서비스가 시장 경쟁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공공 부문은 정체되어 시민들이 열악한 서비스로 고통받고 있음
좋은 디자인은 공공 서비스를 사람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효율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데 필수적임. 성공적인 외국 모델에서 사용되는 디자인 원칙을 채택함으로써 한국의 공공 서비스는 세계적인 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음


목표

한국에서 최악의 공공 서비스를 식별하고 선정함
공공기관이 서비스 개선을 위한 혁신적인 디자인 솔루션을 채택하도록 장려함
경쟁력 있고 투명한 보상 시스템을 구현하여 공공 서비스 품질과 사용자 경험 향상함


해외사례

여러 국가에서 다음과 같이 디자인을 통해 공공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성공적으로 구현함
영국: 영국의 정부 디지털 서비스(GDS)는 사용자 중심 설계와 민첩한 방법론을 통해 디지털 공공 서비스를 혁신하여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를 높임
덴마크: 덴마크의 정부간 혁신 부서인 MindLab은 공공 기관과 협력하여 사용자 중심 설계, 실험 및 공동 창작을 통합하여 공공 서비스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함
캐나다: CDS(Canadian Digital Service)는 정부 부서와 협력하여 더 나은 디지털 공공 서비스를 공동 설계 및 제공하고 사용자 요구 사항과 지속적인 개선을 강조함


추진내용

1. 주제 선택
데이터 기반 분석: 빅데이터와 감성 분석을 사용하여 온라인 포럼, 소셜 미디어, 설문조사에서 가장 시급한 공공 서비스 이슈를 파악.
트렌드 분석: 지역 및 글로벌 사례, 뉴스 기사, 연구 간행물을 분석하여 공공서비스 제공 및 공공디자인 분야의 새로운 트렌드를 파악함
주제별 웨비나: 다양한 공공 서비스 분야(예: 의료, 교육, 교통)에 초점을 맞춘 웨비나를 개최하여 개선이 필요한 주제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집.
공개 워크숍: 시민들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혁신과 재설계가 필요한 공공 서비스 분야를 제안할 수 있는 커뮤니티 워크숍 개최.
아이디어 크라우드소싱: 시민, 공공 부문 직원 및 기타 이해관계자가 공공 서비스 개선 및 혁신 디자인과 관련된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활용
전문가 자문: 공공 서비스, 디자인 및 혁신 분야의 전문가를 참여시켜 토론 및 탐색을 위한 시의적절한 주제 제안

2. 공모전
아이디어 제출 플랫폼: 참가자들이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제안을 제출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인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
팀 구성: 다양한 배경(예: 공공 부문, 민간 부문, 학계, 시민사회)의 구성원들로 구성된 다학제적 팀이 협업하여 공동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장려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 팀과 공공 서비스 디자인 및 혁신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멘토를 연결하여 제안서 개발 과정을 안내

3. 선정
다단계 평가: 제안서에 대한 1차 심사, 전문가 패널의 세부 검토, 최종 공개 투표를 포함한 다단계 평가 프로세스를 시행
전문가 패널 토론: 최종 후보에 오른 팀이 전문가 패널에게 제안서를 발표하는 패널 토론을 개최하여 패널이 질문하고 피드백 제공
다중 이해관계자 위원회: 공공 부문, 민간 부문, 학계, 시민사회 대표로 구성된 위원회를 구성하여 선정 과정에서 다양한 관점을 고려할 수 있도록 함
공개 쇼케이스: 공개 쇼케이스 이벤트를 개최하여 최종 후보에 오른 팀이 제안서를 전시하고 참석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석자들은 최종 우승작에 투표

4. 시상
상금: 우승팀에게 상금을 수여하여 제안의 실행을 지원하고 공공서비스디자인의 혁신 촉진
파일럿 프로젝트: 수상자에게 관련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제안을 시범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디어를 실제 환경에서 테스트하고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
네트워킹 기회: 공공 서비스 및 디자인 분야의 영향력 있는 인사들과 수상자를 연결하여 지원 및 잠재적 협력자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

5. 홍보
스토리텔링 캠페인: 잘못 디자인된 공공서비스디자인으로 인해 영향을 받은 시민들의 개인적인 경험을 강조하는 스토리텔링 캠페인을 개발하여 이니셔티브 및 목표에 대한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 지역 및 전국 언론 매체와 협력하여 이니셔티브, 목표, 예정된 이벤트에 대한 보도를 확보하고 인지도를 높임
인플루언서 파트너십: 디자인 및 공공서비스 분야의 인플루언서와 협력하여 그들의 영향력과 신뢰도를 활용하여 이니셔티브와 이벤트 홍보. 지역 곳곳의 공공 예술 설치물 중 최악의 공공 예술품 선정 발표
인터랙티브 미디어: 증강 현실 경험 및 게임화된 앱과 같은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여 대중의 참여를 유도하고 공공 서비스에서 혁신적인 디자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임.
바이럴 콘텐츠: 인포그래픽, 짧은 동영상, 블로그 게시물과 같은 매력적이고 공유 가능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공공서비스에서 좋은 디자인의 중요성을 알리고 영감을 줌. 소셜 미디어 채널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 콘텐츠를 배포
국제 파트너십: 유사한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는 외국 기관 및 정부와의 관계를 구축하여 아이디어와 모범 사례를 교환합니다.


실행 전략

주관기관 대표, 협력 기관 및 시민 패널로 구성된 최악의 공공 서비스위원회 (WPSC) 구성.
사용자 경험 및 서비스 효율성에 중점을 둔 공공 서비스 순위에 대한 명확한 평가 기준 및 방법론 개발
시민들이 저조한 공공 서비스를 추천하고 신고하도록 장려하기 위한 전국적인 인식 캠페인 추진
보고된 공공 서비스를 평가하고 순위를 매기고 최악의 공공 서비스를 표창하기 위해 연례 시상식 개최
수여 기관의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 및 평가하고 개선을 위한 설명 및 실행 계획 수집
공공기관 간 지식교류 및 역량강화를 위한 공유회의, 세미나, 워크숍 개최
콘퍼런스, 세미나, 워크숍을 통한 후원, 파트너십, 수익 창출 등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 구축


연차별 실행계획

1년 차:
1분기-2분기: 주관기관 대표, 협력 기관, 시민 패널로 구성된 최악의 공공 서비스 위원회(WPSC) 구성
Q1-Q2: 사용자 경험 및 서비스 효율성을 포함하여 공공 서비스 순위에 대한 명확한 평가 기준 및 방법론 개발
Q2-Q3: 시민들이 저조한 공공 서비스를 추천하고 보고하도록 장려하는 전국적인 인식 캠페인 시작
Q3-Q4: 설정된 기준에 따라 보고된 공공 서비스를 평가하고 순위 매김
Q4: 100대 최악의 공공 서비스 및 포상 발표, 시상식 개최, 비참여 기관 명단 공개

2년 차:
Q1: 수여 기관의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 및 평가하고 개선을 위한 설명 및 실행 계획 수집
1~4분기: 공공기관 간 지식교류 및 역량강화를 위한 공유콘퍼런스, 세미나, 워크숍 개최
2분기~3분기: 실적이 저조한 공공 서비스 추천 및 신고 과정 반복
3~4분기: 보고된 공공 서비스를 재평가 및 순위 지정하고, 업데이트된 100대 최악의 공공 서비스 목록 발표, 2차 시상식 개최
Q4: 콘퍼런스, 세미나 및 워크숍을 통한 후원, 파트너십 및 수익 창출을 포함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 구축.

3년 차:
Q1: 수여 기관의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 및 평가하고 개선을 위한 설명 및 실행 계획 수집
1~4분기 : 나눔콘퍼런스, 세미나, 워크숍 지속 추진, 국제회의 및 학술행사로 확대
2분기~3분기: 실적이 저조한 공공 서비스 추천 및 신고 과정 반복.
3-4분기: 보고된 공공 서비스를 재평가 및 순위 지정하고, 업데이트된 100대 최악의 공공 서비스 목록을 발표하고, 세 번째 시상식 개최.
Q4: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영향, 성공 및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고 확립된 수익 모델을 기반으로 향후 계획을 개발.


수익모델

1. 후원 및 파트너십: 민간 기업, 재단 및 공공 서비스 개선이라는 이니셔티브의 비전을 공유하는 기타 조직과 협력. 이러한 스폰서와 파트너는 이벤트, 판촉 자료 및 이니셔티브 웹 사이트에서 브랜딩 기회에 대한 대가로 재정적으로 기여. 또한 콘퍼런스 및 워크숍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거나 디자인 및 서비스 개선에 대한 전문 지식을 공유하는 등 현물 지원.
2. 컨퍼런스, 세미나 및 워크숍: 이니셔티브에서 주관하는 콘퍼런스, 세미나 및 워크숍 참석에 대한 등록비 청구. 이러한 이벤트는 공공 기관, 민간 기업 및 디자인 전문가에게 귀중한 학습 기회와 네트워킹 플랫폼 제공. 정부 기관, 민간 기업, 비영리 단체 및 개별 참석자에게 다양한 요금을 제공하는 계층화된 가격을 설정할 수 있음. 가상 출석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청중을 유치, 추가 수익 창출 가능.
3. 구독 기반 리소스 플랫폼: 디자인을 통한 공공 서비스 개선에 대한 사례 연구, 연구 논문, 모범 사례 및 교육 자료와 같은 리소스에 대한 독점 액세스를 구독자에게 제공하는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 구독은 계층화되어 공공 기관, 민간 기업 및 개인 전문가와 같은 다양한 사용자 그룹의 특정 요구 사항에 맞출 수 있음. 이 플랫폼은 또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입자를 디자인 및 공공 서비스 혁신 전문가와 연결하여 맞춤형 안내 및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음.


기대효과

공공 서비스 제공의 투명성과 책임성 증가
경쟁과 동료 학습을 통한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
시민에게 참여와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권한 부여
이니셔티브의 장기적인 운영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 수립
공공 서비스 제공의 모범 사례 촉진을 위한 국제 협력 및 지식 교환 촉진

 

참고 : 이그노벨상, 다윈상, 골든래즈베리상, 한국서비스대상(한국표준협회), 대한민국최우수공공서비스대상(매경미디어그룹), 국가품질대상(한국표준협회),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머니투데이), Japan 300 High-Service Awards (일본서비스생산성협의회) 등 

#공공서비스 #있어서불편한서비스 #제대로바꿔보자 #잘못된디자인 #사용자경험디자인 #서비스디자인
#경제정의실천연합 #국민권익위 #감사원 #국무총리실 
에서 할 수 있을까? 


2023.3.30.
윤성원 + chatGPT
#chatGPT글쓰기


(질문) 
1. (위쪽의 가상의 공고문을 입력하고...) 이것은 초기 아이디어야. 이 사업 계획을 작성해 줘. 진지한 정부 정책 문서 스타일로 작성해. 운영 시작 후 3년 이내에 장기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수익모델을 만들어야 해. 3년 간의 로드맵을 만들어 줘.
2. 주목할만한 해외 참고사례를 몇 가지 포함시켜 줘. 
3. 추진내용을 세부적으로 알려줘. 주제선정, 공모, 선정, 시상, 홍보로 나누어 최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포함시켜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