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라시안 팀플레이북 - 강한 팀을 만드는 실행법 모음

2024. 9. 17. 19:55서비스디자인/서비스디자인 방법론

아틀라시안 팀플레이북 - 강한 팀을 만드는 실행법 모음
Atlassian Team Playbook – Build Strong Teams with Plays


아틀라시안 팀플레이북은 팀 기반 문제 해결과 협업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툴킷으로, 팀이 강력하고 효율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이자 프로젝트 관리 도구다. 애자일(Agile), 린(Lean),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등의 방법론을 결합해 업무 환경에서 효과를 검증한 도구들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플레이북이 서비스디자인 도구 모음으로 소개되고 있지는 않지만 팀 내 협업과 다학제적 협력이 중요한 서비스디자인 과정에서 Problem Framing, Brainstorming, Retrospective 같은 도구를 활용 가능하다. 일부 Plays는 Atlassian이 직접 개발했고 기존 알려진 방법론을 Atlassian의 필요에 맞게 적절히 조정한 것들도 많다.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 DevOps, 그리고 일반적인 팀 성과 관리에 사용할 수 있다.

주요 내용

Atlassian의 Plays는 팀이 특정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워크숍이나 방법론을 뜻한다. 각 Play는 팀 협업을 강화하고 성과를 높이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단계와 지침을 제공하며, 팀의 상황에 맞게 적용할 수 있다.
팀플레이북은 개인 성과보다는 팀 전체의 성과에 중점을 둔다. 다양한 우선순위와 성격, 지리적 위치를 가진 팀이 어떻게 효과적으로 협력할 수 있을지를 탐구하며, 서로 다른 문제 해결 스타일을 조화롭게 운영하도록 돕는다. 
각 도구들은 팀의 성과를 높이기 위한 과학적 연구 결과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팀 연결을 강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유효하다.

주요 특징

글로벌 환경에서의 활용 가능성: Atlassian의 4,000명 이상의 직원들이 5개 대륙에서 이 도구를 사용하며, 다양한 산업과 문화적 차이를 가진 팀에서도 성공적으로 적용 가능하다는 점을 입증했다.
공유 가능한 온라인 리소스: Creative Commons 라이선스에 따라, Playbook은 무료로 제공되며, 팀은 자유롭게 이를 사용하고 맞춤화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되어 있다.
플레이: 플레이북의 중심 도구인 Plays는 문제 해결, 목표 설정, 팀워크 강화 등의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을 제공한다. 이 플레이들은 팀이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예를 들어, Health Monitor는 팀의 전반적인 상태를 진단하는 데 사용되며, Retrospective는 프로젝트 종료 후 성찰하고 개선할 부분을 찾는 데 유용하다.
다학제 팀 협업 : 팀이 다학제적으로 구성되어 있을 때 효과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각 팀원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협업을 촉진하는 다양한 도구와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서로 다른 직무와 관점을 가진 팀이 빠르게 일관된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시간 협업: 리모트 환경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되며, 실시간으로 팀원들이 함께 워크숍이나 토론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지털 툴을 기반으로 한 협업 환경에서 팀 간 의사소통을 촉진한다.
예시: 각 도구를 사용하는 상황을 여러 예시로 보여준다. 이 부분은 도구의 유용함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한다. 

팀플레이북
의 Plays는 사용자 페르소나 개발이나 서비스블루프린트 같은 서비스디자인 고유 도구와는 다르지만, 문제 정의, 아이디어 도출, 팀 역량 강화 같은 서비스디자인의 중요한 과정에서 팀워크를 강화하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고  특히, 디자인 씽킹을 혼합한 워크숍과 협업 방식은 서비스디자인 팀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 아틀라시안  팀플레이북 : https://www.atlassian.com/team-playbook  

다음은 아틀라시안 팀플레이북의 55가지 방법 목록이다.

1. 4L 회고 (4 Ls Retrospective)
2. 5 Whys 분석 (5 Whys Analysis)
3. 용량 계획 (Capacity Planning)
4. 변화 관리 시작 (Change Management Kick-Off)
5. CheckOps (CheckOps)
6. 명확한 에스컬레이션 (Clean Escalations)
7. 맥락적 조사 (Contextual Inquiry)
8. 고객 인터뷰 (Customer Interview)
9. 고객 여정 맵핑 (Customer Journey Mapping)
10. DACI 의사결정 프레임워크 (DACI Decision-Making Framework)
11. 신뢰 데모 (Demo Trust)
12. 의존성 맵핑 (Dependency Mapping)
13. 개발자 경험 설문조사 (Developer Experience Survey)
14. 불만 해결 (Dirty Laundry)
15. 파괴적 브레인스토밍 (Disruptive Brainstorming)
16. 엘리베이터 피치 (Elevator Pitch)
17. 공감 맵핑 (Empathy Mapping)
18. 엔드투엔드 데모 (End-to-end Demo)
19. 경험 캔버스 (Experience Canvas)
20. 기능 시작 (Feature Kick-off)
21. Get $#!t Done Day (Get $#!t Done Day)
22. 목표, 신호, 그리고 측정 (Goals, Signals, and Measures)
23. IT 프로젝트 시작 (IT Project Kick-off)
24. IT 프로젝트 포스터 (IT Project Poster)
25. 아이스브레이커 활동 (Icebreaker Activities)
26. 사건 대응 커뮤니케이션 (Incident Response Communications)
27. 사건 대응 가치 (Incident Response Values)
28. 포괄적 회의 (Inclusive Meetings)
29. 학습 서클 (Learning Circle)
30. 엄청나게 복잡한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Ludicrously Complex Software Projects)
31. 마인드맵핑 (Mindmapping)
32. 나의 사용자 매뉴얼 (My User Manual)
33. 팀 네트워크 (Network of Teams)
34. 목표 및 핵심 결과 (OKRs) (Objectives and Key Results (OKRs))
35. 페이지가 이끄는 회의 (Page-Led Meetings)
36. 프리모텀 (Premortem)
37. 모든 것의 우선순위 (Prioritize Allthethings)
38. 팀으로서 우선순위 정하기 (Prioritize, as a Team)
39. 문제 프레이밍 (Problem Framing)
40. 프로젝트 시작 (Project Kickoff)
41. 프로젝트 포스터 (Project Poster)
42. 회고 (Retrospective)
43. 의식 재설정 (Ritual Reset)
44. 역할 및 책임 (Roles and Responsibilities)
45. 스파링 (Sparring)
46. 이해관계자 커뮤니케이션 (Stakeholder Communication)
47. 스탠드업 (Stand-ups)
48. 팀 연결성 (Team Connectedness)
49. 팀 헬스 모니터 (Team Health Monitor)
50. 팀 포스터 (Team Poster)
51. 트레이드 오프 (Trade-Offs)
52. 비전 창출 (Vision Creation)
53. 주간 팀 업데이트 (Weekly Team Updates)
54. 업무 생활 영향 (Work Life Impact)
55. 작업 협약 (Working Agreements)
 

 

팀플레이북 도구 소개의 예 (4Ls 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