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으로서의 정부' Government as a System 툴킷 - 영국 Policy Lab

2024. 2. 19. 19:42서비스디자인/서비스디자인이란?

시스템으로서의 정부 Government as a System 툴킷(번역본)
영국 Policy Lab

원본 출처 : 영국 폴리시랩 https://openpolicy.blog.gov.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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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으로서의 정부" 툴킷 소개
안드레아 시오드목  Andrea Siodmok, 2020.3.6.

영국 폴리시랩 Policy Lab은 정책 결정 과정을 개선하는 새로운 방법을 탐색하는 데 항상 관심이 많다. 미래의 공공 정책은 더 개방적이고, 포괄적이며, 근거 기반, 공감적이고 현재와 미래의 요구에 의해 정보를 제공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실제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한 교훈과 도구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2020년 2월 말, RSA의 최고경영자인 Matthew Taylor와 함께 영국 정책 전문가들과 '정부를 시스템으로 바라보기' 툴킷을 테스트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는 폴리시랩의 최신 도구를 영국의 고위 정책 관료들에게 처음으로 소개한 기회였다. 이 세션에서 Matthew는 시스템처럼 생각하고 기업가처럼 행동하는 방법에 대해 더 나아가 정책 결정에서 좋은 과정과 나쁜 과정이 무엇인지 묻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후 캐나다에서 열린 연례 정책 커뮤니티 컨퍼런스에 초대받아 이 새로운 '정부를 시스템으로 바라보기' 툴킷을 공개적으로 공유할 첫 기회를 가졌다.

폴리시랩은 지난 6년간 5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얻은 이론과 실천을 기반으로 우리의 작업 방식, 프로세스, 도구를 체계화할 수 있다고 믿는다. 우리는 국제 혁신 커뮤니티와 함께 배운 것을 공유하고, 더 넓은 분야를 구축하기 위해 최대한 많이 공유하려고 노력한다.

'정부를 시스템으로 바라보기'의 아이디어는 다양한 정부 영향력을 설명하기 위해 처음 시도한 '정부 행동 스타일' 프레임워크에서 비롯되었다. 이 프레임워크는 정책 개발 시 정책 결정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28가지 다른 레버나 행동을 밝혀냈다. 이 프레임워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국제적 개입을 위한 Annie Norman의 최근 적용이나 디자인의 역할 탐구와 같은 다양한 프로젝트와 맥락에서 확장되었다.

시스템 사고의 중요성은 더 연결된 정책 결정의 가치에 점점 더 확신하게 되었으며, 새로운 버전의 프레임워크는 다른 사람들이 이미 만든 적응을 반영할 뿐만 아니라 그 유용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발전했다. 이는 21세기 공공 서비스를 새롭고 등장하는 방법으로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 및 시민과 더 개방적으로 협력하는 것을 의미한다.

새로운 툴킷은 지역, 중앙, 그리고 국제 정부 행동을 아우른다. 이전 프레임워크의 많은 요소들을 포함하면서도 새로운 영역을 다룬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는 정부가 실제로 작동하는 방식을 더 잘 반영하기 위해 수평축을 변경한 것이다. 이는 영향력을 행사하고, 참여하며, 설계하고, 개발하고, 자원을 배분하고, 제공하고, 관리(또는 통제)하는 등 새로운 영역을 포함한다.

수직축은 여전히 '부드러운' 더 협력적인 권력에서부터 축의 바닥에 있는 더 공식적인 정부 권력까지 동일한 논리를 따른다. 업데이트에는 행동 유도부터 권한 부여에 이르기까지 많은 익숙한 것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시민 배심원단과 같은 새로운 영역도 추가되었다.

전체 시스템을 통틀어 이제 56가지의 구별된 행동이 있다. 물론 이것은 옵션의 완전한 세트가 아니며, 정부에서 더 많은 복잡성과 뉘앙스를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세부 사항을 생성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정책 결정자들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레버를 함께 사용하는 방법을 고려하게 만드는 것이다. 툴킷은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 입안자들이 규제 조치에서 협력적 노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부 개입 유형을 탐색하고 복합적 조치를 고려할 수 있게 함으로써 다양한 정부 행동을 활용하는 포괄적 정책 개발을 유도한다.   

이 툴킷을 개발하는 과정에서는 정부 행동 뒤에 있는 잠재적으로 유용한 순차적 프로세스를 보여주는 것이 드러났다. 이제 이는 새로운 프레임워크의 수평축을 형성한다.

Policy Lab은 프로젝트 접근 방식에서 디자인 카운슬의 더블 다이아몬드 혁신 모델을 광범위하게 사용하므로, 이 새로운 프레임워크가 새로운 단계를 추가한 것을 보는 것이 흥미로웠다.

이 새로운 프레임워크에서는 단순화된 버전을 더 발전시켜, 고위 수준의 정부 행동 56가지만을 보여주는 인터랙티브 도구를 구축했다. 이 도구는 모델을 테스트하고 다양한 사용 사례에서 이 프레임워크를 실제 워크숍에서 사용하여 정책 결정자들과 다른 이들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사고를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식을 시연하는 데 유용했다.

이 도구들은 현재 초안 형태이므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경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금까지 '시민 참여'에서 '넷 제로'까지 이 시스템에 대해 14가지 다른 주제로 테스트를 한 바 있다. 정부의 정책 문제와 같은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스템의 거의 모든 부분이 사용되어야 한다는 것은 큰 놀라움은 아니었다. 이는 기후 변화와 같은 큰 복잡한 문제에 대해서 전체 시스템의 모든 부분이 역할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툴킷과 프레임워크는 정부의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을 촉진하고 지역, 중앙, 국제 정부 맥락에서 교차하는 문제에 대해 더 나은 협력을 도울 수 있는 유용한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폴리시랩은 기후 변화에 대한 여러 세션을 개최할 예정이며, 다양한 '정책 학교' 워크숍에서 초안 프레임워크와 도구를 테스트하고 조정할 예정이다.
이 툴킷이 다양한 맥락에서 사용자들에 의해 테스트되기를 기대하며, 무엇이 작동하고 무엇이 작동하지 않는지에 대한 피드백을 환영한다. 이 블로그는 '정부를 시스템으로 바라보기'를 사용해 보고 온라인에서 #govasasystem 해시태그를 사용하여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열린 초대장이다.

이 툴킷의 개발과 공유는 정책 결정 과정에서 '좋은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좋은 과정'은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주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는 공간을 만들며, 신뢰와 집단 능력을 구축한다. 반면, '나쁜 과정'은 시간 낭비와 에너지 소모를 가져오며 협업의 장벽을 강화하고 계층을 고착화시키며 적응성을 방해한다.

폴리시랩과 이 툴킷은 정부 행동 전반에 걸쳐서 혁신적인 프로세스를 매핑하는 방법을 보여주며, 정부가 지역, 국가, 국제 수준에서 행동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는 연속적인 프로세스를 제시한다. 이는 정책 설계에 대한 디자인 카운슬의 더블 다이아몬드 혁신 모델과 같은 기존 접근 방식에 새로운 단계를 추가함으로써, 정책 결정 과정을 개선하고 복잡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러한 툴킷과 프레임워크의 개발과 공유는 정책 결정자들이 더 복잡하고 상호 연결된 현대의 정책 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정부 내외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업을 촉진하고, 정책 설계와 실행 과정에서의 혁신과 개선을 추구한다.

번역, 요약 : 챗GPT
원문 출처 : Introducing a 'Government as a System' toolkit, Policy Lab, 2020.3.6.

 

Introducing a 'Government as a System' toolkit - Policy Lab

At Policy Lab we are always interested in finding new ways to improve policymaking. We think that future public policy should be more open, inclusive, evidence-based, empathetic and informed by both present and future needs. We also think it is important t

openpolicy.blog.gov.uk


글쓴이 : 안드레아 시오드목 Andrea Siodmok  박사
Northumbria 대학 객원 교수. 전 내각부 부국장, 폴리시랩 책임자. 안드레아는 2014년에 영국 정부 정책 전문가를 대표해 폴리시랩 설립자로 임명되었다. 현재 내각부 부국장으로 폴리시랩, 오픈 이노베이션 팀, 혁신 공간 네트워크인 스카이룸을 책임지고 있다. 폴리시랩은 공무원들이 데이터 과학부터 디자인까지 정책 문제에 대한 새로운 기술과 접근 방식을 실험할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이다. 현재 이 연구소는 정책, 고용, 비즈니스 성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 및 가족 정책 문제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를 통해 정부의 모든 영역에 걸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본래 산업 디자이너였던 Andrea는 산업디자인 및 자동차 디자인을 가르치며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박사 학위를 받고 20년 넘게 국내외 정부 부처, 자선 단체 및 사회적 기업과 함께 일해 왔다. 서비스디자인의 초기 지지자였던 그녀는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디자인해왔고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며 디자인 원칙과 실천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Andrea는 현재 런던 정경대학원에서 공공정책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2010년 CCS와 예술위원회에서 선정한 '주목해야 할 여성 50인'에 선정되었고 2015년 왕립예술협회 역사상 10번째 여성으로 100주년 기념 메달을 수상했다. 2016년 세계적 디자인 사상가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노섬브리아 대학교에서 명예 민법 박사 학위를 받았다.
안드레아 시오드목 소개글 출처 : https://www.csap.cam.ac.uk/network/andrea-siodmok/


폴리시랩(Policy Lab)
영국 내각부에 소속되어 있는 폴리시랩(Policy Lab)은 정부 내 혁신을 촉진하는 선도적인 단체로, 2014년 안드레아 시오드목 박사에 의해 설립되었다. 공무원들이 복잡한 정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 과학, 디자인사고, 사용자 중심 디자인 등 다양한 현대적 기술과 방법론을 탐구하고 실험할 수 있는 창의적 공간을 제공한다. 폴리시랩의 목표는 정부가 직면한 다양한 도전 과제에 대해 혁신적이고 실행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공공 서비스의 효율성과 효과를 향상시키는 것이다. 이 연구소는 정책 개발 과정에서 디자인 원칙을 적용하여 정부 부처 간 협업을 촉진하고, 공공서비스의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개발한다. 폴리시랩은 정책, 고용, 비즈니스 성장은 물론, 건강, 교육, 환경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를 통해 정부의 의사 결정 과정에 실제적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폴리시랩의 작업 방식은 사용자 중심의 접근 방식을 채택하여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적으로 사용자의 목소리와 경험을 반영한다. 이를 위해 연구소는 공무원, 시민, 전문가,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업을 강조하며, 이들의 통찰력과 지식을 결합하여 더 포괄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 해결책을 도출한다. 또한, 폴리시랩은 오픈 이노베이션과 혁신 공간 네트워크인 스카이룸과 같은 다른 혁신 단체와도 긴밀히 협력하며, 이를 통해 정부 내외부의 지식과 경험을 통합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공유한다. 폴리시랩은 안드레아 시오드목 박사의 리더십 하에 공공서비스디자인, 정책 혁신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정부의 서비스 제공 방식을 개선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국 폴리시랩 https://openpolicy.blog.gov.uk/  
영국 폴리시랩 소개 : 영국 정책 연구소. Policy Lab.(디자인DB 해외리포터 이보연)   
시스템으로서의 정부 툴킷 사용에 관한 소개 : (디자인DB 해외리포터 이보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