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024 산업안전보건의 달 안전보건 세미나 - 색(色)으로 보는 안전

2024. 8. 19. 07:50디자인/디자인이야기

 

출처 : 안전보건공단 유튜브 https://www.youtube.com/live/nzlaOgXsPqc?si=T1SfucMbS7_9MkcA&t=820

세미나 영상 소개: 색으로 보는 안전, 색채의 힘을 통해 안전을 강화하다

2024년 7월 1일, 킨텍스 제2전시장 6C홀에서 열린 "색으로 보는 안전" 세미나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기념하여 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한 특별한 행사였다. 이번 세미나는 '색(色)으로 보는 안전'이라는 주제로, 색채가 작업 현장과 일상에서 안전을 지키는 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깊이 탐구하는 자리였다. 세미나에서는 색채가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도구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기조연설 : 색채,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도구
안종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색채의 강력한 메시지 전달력을 강조했다. 그는 "색채는 일터의 안정과 근로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방패가 될 수 있다"며, 안전을 위해 색채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최근 화성 폭발 사고를 언급하며, 안전을 위한 색채 활용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1.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한 색채 디자인과 환경 개선
박연선 이사장,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
색채가 작업 환경에서 안전을 어떻게 강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탐구한다. 그녀는 색채가 경고와 안전을 전달하는 강력한 시각적 언어로 사용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작업 현장에서의 색채 사용 시 고려해야 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근로자들이 색채를 통해 위험을 즉각 인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전 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색채의 시인성과 명시성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한 색채환경 개선 체크리스트
1. 색채의 표준화
안전색채표준에 따라 색채를 일관되게 사용하여 모든 작업자들이 동일한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2. 작업장 내 구역을 색채로 구분
색채로 작업구역과 보관구역, 이동 통로 등을 각각 다른 색상으로 구분하여 혼동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인다.
3. 바닥에 안전구역을 명확히 표시
바닥에 노란색 선으로 보행자 통로를 표시하고, 빨간색 선으로 위험구역을 표시한다.
4. 장비나 도구에 색채를 사용하여 용도나 상태를 쉽게 식별
정비가 필요한 도구는 빨간색 표시, 사용 가능한 도구는 초록색으로 표시한다.
5. 작업자를 위한 컬러테라피 활용
작업 환경의 색채가 작업자들의 심리적 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색채 사용으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작업 효율성을 높인다.
6. 정기적인 색채환경 점검
색채 표시가 퇴색되었거나 손상된 것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보완한다.
7. 작업자 색채교육
작업자들이 색채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2. 고속도로 노면 색깔 유도선의 도입, 추진 및 성과
서승완 차장, 한국도로공사 교통처 교통계획팀
속도로에서 운전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된 노면 색깔 유도선의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그는 이 색깔 유도선이 운전자의 혼란을 줄이고, 잘못된 진출입으로 인한 심각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설명한다. 노면 색깔 유도선은 운전자가 도로에서 안전하게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3. 옐로카펫이 횡단보도에서 시인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 및 효과
김남진 수석연구원, ㈜한국쓰리엠 기술연구소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옐로카펫이 어떻게 어린이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지를 다룬다. 노란색 옐로카펫은 운전자가 횡단보도에서 대기 중인 어린이를 빠르게 인식하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3M VAS 소프트웨어를 통해 옐로카펫 도입 전후의 시인성 변화를 분석한 결과, 시인성이 크게 향상되었음을 설명한다. 이 연구는 옐로카펫이 단순한 시각적 대비를 넘어 실질적인 안전성을 제공하는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입증한다.

4. 이륜차 배달 종사자 인명보호장구 실태 및 고시인성 안전의복 착용 방안
강인형 책임연구원, 인하대학교 스포츠레저섬유연구센터
이륜차 배달 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보호 장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는 특히 안전모와 안전 의복의 통합 착용이 교통사고 예방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며, 연구 결과를 통해 인증된 반사 안전조끼의 착용이 안전성 향상에 기여함을 제시한다. 이러한 연구는 배달 종사자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법적 의무화의 필요성을 제안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5. 배달현장의 시인성 안전 장비 사용 사례
최재규 팀장, ㈜우아한청년들 대외협력팀
배달의민족 서비스의 이륜차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들을 소개한다. 이륜차 운전자는 도로에서의 시인성이 낮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회사는 도로 환경에서 주목도가 높은 민트 색상의 안전용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색채 기반의 안전 장비는 운전자의 도로 환경에서의 가시성을 높여 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하며, 배달 종사자들에게 소속감과 만족감을 제공함으로써 안전 의식을 높인다.

이 세미나는 색채가 작업 환경과 도로에서의 안전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임을 확인시켜준다. 색채는 우리의 일상과 직장에서 생명을 보호하는 필수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앞으로 색채를 활용한 안전 솔루션의 발전이 기대되며,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한 사회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요약 : 챗GPT
참고 :
안전보건공단 공식 블로그 https://blog.naver.com/koshablog/223485637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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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nzlaOgXsPq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