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0. 18. 22:45ㆍ디자인/디자인·예술이야기
서양미술사조 대표작 100 고해상도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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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미술 사조
사조(思潮)란?
생각(思)의 흐름(潮)'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이는 특정 시대나 사회에서 지배적으로 나타나는 일반적인 사상, 이념, 경향을 포괄적으로 일컫는 용어로 사용됩니다. 예술분야에서 사조란 "특정 시대를 공유하는 예술가 집단이 공통의 철학적 목표를 가지고, 이를 위해 새로운 표현 방식(양식)을 의도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집단적 예술 운동"을 의미합니다. 특정 시기에 예술가들이 공유했던 공통의 이념, 미학적 목표, 철학적 태도, 그리고 그에 따른 공통의 형식적 특징을 통칭하는 핵심 개념입니다.
미술 사조(Art Movement)의 정의와 구성 요소
미술 사조는 크게 세 가지 핵심 요소를 통해 정의됩니다.
1. 시대적 공통성 (기간)
특정 사조는 대개 몇 년에서 수십 년에 걸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그 활동이 활발해집니다. 이 기간 동안 많은 예술가가 지역적 경계를 넘어 유사한 방식으로 작업합니다.
예시: 인상주의는 1860년대 후반부터 1880년대까지 프랑스를 중심으로 활동했습니다.
2. 철학적/이념적 목표 (무엇을 추구하는가)
사조의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예술가들이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무엇에 반대하며, 무엇을 표현하고자 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태도를 포함합니다.
예시: 낭만주의는 이성(理性)을 중시한 신고전주의에 반대하여 감정, 상상력, 개인의 주관을 예술의 최고 가치로 두었습니다.
예시: 입체주의는 전통적인 원근법과 시점을 거부하고 대상을 분석적인 기하학적 형태로 해체하여 캔버스에 재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3. 형식적 특징 (어떻게 표현하는가)
공통된 이념을 표현하기 위해 나타나는 시각적인 공통점입니다. 재료의 사용, 붓 터치, 색채, 구도, 주제 선택 등에 나타납니다.
예시: 미니멀리즘은 장식이나 서술적 요소를 제거하고 단순한 기하학적 형태, 반복, 산업 재료만을 사용하는 형식적 특징을 보였습니다.
서양미술 사조는 어떻게 구분되나?
서양미술의 사조는 대체로 아래와 같이 구분됩니다.
- 고대: 고대 그리스, 헬레니즘, 고대 로마
- 중세: 비잔틴, 로마네스크, 고딕
- 근세/근대 전기(Modern Era / Early Modern): 르네상스, 매너리즘, 바로크, 로코코,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사실주의
- 모더니즘(Modernism) (19세기 후반 ~ 20세기 중반): 인상주의, 후기 인상주의, 상징주의,야수주의, 표현주의, 입체주의,다다이즘, 초현실주의, 추상 표현주의
- 포스트모더니즘/현대 (20세기 후반 ~ 현재): 팝 아트, 미니멀리즘, 개념 미술, 포스트모더니즘, 현대 미술 (Contemporary Art)
* 이 시대별 사조 구분은 옥스퍼드 미술 온라인(Oxford Art Online)과 전 세계 미술사학계에서 통용되는 학술적 기준을 합리적으로 조합한 것이다. 옥스퍼드 미술 온라인은 이념적 반항을 중시하여 낭만주의를 모더니즘에 포함시키지만, 이 구분에서는 형식적 혁신의 명확한 단절을 위해 낭만주의와 사실주의를 근세의 확장된 범위로 본다. 뉴욕 현대 미술관(MoMA) 등 세계 주요 현대 미술 기관들도 형식적 혁신을 중시하며 인상주의를 모더니즘의 실질적인 시작점으로 간주하는 등 이것이 가장 폭넓게 수용되는 학술적/대중적 관점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세부적으로 시기는 아래 표와 같이 구분됩니다.
서양미술사 사조별 시기 표기

| 시대 구분 | 미술 사조 | 시기 |
| 고대 (Ancient Art) | 고대 그리스 (Classical) | 기원전 8세기 ~ 기원전 1세기 |
| 헬레니즘 (Hellenism) | 기원전 323년 ~ 기원전 31년 | |
| 고대 로마 (Roman) | 기원전 2세기 ~ 4세기 | |
| 중세 (Medieval Art) | 비잔틴 (Byzantine) | 4세기 ~ 15세기 |
| 로마네스크 (Romanesque) | 10세기 ~ 12세기 | |
| 고딕 (Gothic) | 12세기 중반 ~ 15세기 | |
| 근세/근대 전기 (Renaissance to Neoclassicism, Early Modern) |
르네상스 (Renaissance) | 14세기 ~ 16세기 초 (1420년경 ~ 1520년경) |
| 매너리즘 (Mannerism) | 1520년경 ~ 1600년경 | |
| 바로크 (Baroque) | 1600년경 ~ 1750년경 | |
| 로코코 (Rococo) | 1720년경 ~ 1780년경 | |
| 신고전주의 (Neoclassicism) | 1750년경 ~ 1820년경 | |
| 낭만주의 (Romanticism) | 1800년경 ~ 1850년경 | |
| 사실주의 (Realism) | 1840년경 ~ 1870년경 | |
| 모더니즘 (Modern Art) | 인상주의 (Impressionism) | 1860년대 후반 ~ 1880년대 |
| 후기 인상주의 (Post-Impressionism) 신인상주의 (Neo-Impressionism) |
1885년경 ~ 1905년경 | |
| 상징주의 (Symbolism) | 1880년경 ~ 1910년경 | |
| 야수주의 (Fauvism) | 1905년경 ~ 1908년경 | |
| 표현주의 (Expressionism) | 1905년경 ~ 1930년대 | |
| 입체주의 (Cubism) | 1907년경 ~ 1914년경 | |
| 다다이즘 (Dadaism) | 1916년경 ~ 1924년경 | |
| 초현실주의 (Surrealism) | 1924년경 ~ 1940년대 | |
| 추상 표현주의 (Abstract Expressionism) | 1940년대 ~ 1950년대 | |
| 포스트모더니즘/현대 (Post modern, Contemporary Art) |
팝 아트 (Pop Art) | 1950년대 중반 ~ 1960년대 |
| 미니멀리즘 (Minimalism) | 1960년대 ~ 1970년대 | |
| 개념 미술 (Conceptual Art) | 1960년대 중반 ~ 현재 | |
| 포스트모더니즘 (Postmodernism) | 1970년대 ~ 1990년대 | |
| 현대 미술 (Contemporary Art) | 1970년대 ~ 현재 |
* 표준 교과서들에서 통용되는 기간 범위를 사용했으나, 학자·지역에 따라 사조별 경계 연도(특히 비잔틴·르네상스 전환, 사실주의/모더니즘 접점, 동시대 시작점)는 ±10~30년 차이가 있을 수 있음.
* 서양미술사조 주요 특징 : https://servicedesign.tistory.com/890
목록 선정의 기준
이 목록은 서양 미술의 역사적 흐름 속에서 시대의 관습을 깨고 새로운 미학적, 기술적, 개념적 지평을 열었던 혁명적인 걸작 100선입니다. 단순한 아름다움이나 인기를 넘어, 각 사조의 시작과 변곡점에서 미술의 정의 자체를 확장시킨 작품들을 선정했습니다.
서양미술사TOP100 목록은 작품의 미술사적 영향력과 보편적 가치를 측정하는 지표를 기반으로 선별했습니다.
1. 학술적 / 비평적 합의 (Academic Consensus)
작품이 세계 미술사 학계에서 해당 사조의 핵심(Linchpin)으로 기능하며, 후대 예술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의 여부를 지표로 합니다.
| 지표 | 최종 목록의 반영 근거 | 대표 작품 (예시) |
| 교과서 등재 빈도 | Janson, Gombrich 등 권위 있는 서양 미술사 개론서에서 사조의 정의를 내리는 주요 예시로 압도적으로 높은 빈도로 언급되는 작품들로 구성되었습니다. |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
| 사조 대표성 | 해당 사조의 핵심 철학 및 기법(원근법, 키아로스쿠로, 점묘법, 액션 페인팅 등)을 가장 명료하고 혁신적으로 시각화한 작품을 선택했습니다. | 마사초의 《성 삼위일체》 (원근법 혁신), 카라바조의 《성 마태의 소명》 (바로크 키아로스쿠로의 시작) |
| 후대 영향력 | 이후 사조나 화파의 탄생에 직접적인 영감을 주거나, 반작용의 대상(Antithesis)이 된 작품들을 필수적으로 포함했습니다. | 세잔의 《사과와 오렌지》 (입체주의의 기초), 마르셀 뒤샹의 《샘》 (개념 미술과 다다이즘의 선언) |
2. 기관 및 소장 가치 (Institutional Recognition) 반영
작품의 가치가 개인의 취향을 넘어 국가적, 공공적 유산으로 인정받았는지의 여부는 다음 두가지의 지표로 해당 작품의 보편성과 중요도를 입증합니다.
| 지표 | 최종 목록의 반영 근거 | 대표 작품 (예시) |
| 세계 주요 미술관 영구 전시 | 루브르 박물관, 뉴욕 현대 미술관(MoMA), 프라도 미술관, 대영 박물관 등 세계 최고의 기관에서 가장 중요한 동선을 차지하며 영구 전시되는 작품들을 중심으로 선정했습니다. | 피카소의 《게르니카》 (레이나 소피아),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MoMA), 벨라스케스의 《시녀들》 (프라도) |
| 보험 평가액 및 공공 투자 | 목록의 대부분은 대형 박물관의 최고 가치 문화재로 분류되어, 국가적 보존 및 연구에 막대한 공공 예산이 투입되는 미술사적 기념비들입니다. | 앤디 워홀의 《마릴린 딥틱》, 잭슨 폴록의 《넘버 5, 1948》 등 현대 미술 경매 시장에서도 최고가치를 인정받는 작품 포함. |
3. 대중적 / 문화적 확산 (Public & Cultural Impact)
인류 문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 시공을 초월해 재인용되는 작품들임을 알기 위해 다음 두가지 지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지표 | 최종 목록의 반영 근거 | 대표 작품 (예시) |
| 대중문화 재인용 빈도 | 광고, 영화, 음악, 디자인 등 대중문화 영역에서 패러디, 오마주, 모티프로 수없이 활용되어 왔음이 확인되는 작품들을 포함했습니다. | 뭉크의 《절규》 (공포와 불안의 아이콘), 제프 쿤스의 《풍선개》 (키치와 현대 소비주의의 상징) |
| 온라인 정보량 및 검색량 | 구글 및 위키피디아에서 다국어 문서의 깊이와 분량, 월간 검색량이 해당 사조 내에서 압도적인 수치를 보이는 작품들을 선정하여 대중적 인지도를 객관화했습니다. |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리히텐슈타인의 《Whaam!》 |
이 목록은 서양 미술사의 흐름을 학습하기 위한 커리큘럼으로서 의미를 가지지만, 통계적 분석에 다음과 같은 내재적 한계점이 존재합니다.
회화 중심 편향: 회화(평면) 작품이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여, 건축, 디자인, 공예 등 다른 혁신적인 예술 분야의 기여가 과소평가될 수 있습니다.
연대기적 단순화: '혁신'은 복합적이며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지만, 이 목록은 연대순(발표년도순) 배열을 통해 시대적 흐름을 단순화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목록은 서양 미술의 핵심 변곡점과 혁신을 객관적 기준으로 선별하려 했다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습니다.
목록으로 알 수 있는 점
1. 20세기, 2천 년을 능가한 미술 혁명 밀도
100선 중 42%가 1901년 이후 단 100년 사이에 집중되었습니다. 이는 20세기가 급진적이고 파괴적인 미술 혁신을 쉼 없이 쏟아낸 '가속화의 시대'였음을 의미합니다.
2. 주도권 이동: 이탈리아 → 프랑스 → 뉴욕, 혁신의 지리적 변곡점
르네상스 시기 이탈리아가 혁신의 중심이었다면, 19세기 근대 미술은 파리(프랑스)를 중심으로 전개되었습니다. 특히 2차 세계대전 이후 목록 후반부의 주요 작품들은 미국(뉴욕)에서 탄생한 추상 표현주의, 팝 아트, 개념 미술 등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는 혁신 주도권이 유럽에서 북미로 넘어갔음을 시사합니다.
3. 예술의 경계 해체: 전통 회화와 개념 미술의 긴장 관계
전통적인 매체인 회화가 여전히 혁신의 큰 축(약 60%)을 담당하고 있지만, 20세기 중반 이후부터 레디메이드(뒤샹의 《샘》), 개념 예술(코수스의 《하나의 의자, 세 가지 방식》), 대지 미술(스미스슨의 《나선형 방파제》) 등 전통적인 장르를 파괴하고 '무엇이 예술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들이 목록의 약 20%를 차지하며 현대 미술 혁신의 핵심 동력이었음을 보여줍니다.
100개의 혁신적 작품 중 10명의 작가가 총 21개(21%)의 작품을 차지합니다. 이들은 르네상스의 인문주의 정점(다 빈치, 미켈란젤로), 근대 회화의 탄생(마네, 쿠르베), 20세기 추상/개념 미술의 기틀(피카소, 마티스, 워홀) 등 미술사의 가장 결정적인 변곡점을 홀로 대표하는 '위대한 혁신가'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술 감상을 위한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100선 중 소장처가 명시된 97개의 작품은 특히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 세 나라가 서양 문명의 미술 혁신을 시대별로 담고 있는 핵심 랜드마크입니다.
우선 방문 추천 국가 (Top 3)
| 순위 | 국가 | 목록 작품 수 | 대표하는 시대/사조 |
| 1위 | 미국 (USA) | 23점 | 20세기 현대 미술 (추상 표현주의, 팝 아트, 초현실주의, 개념 미술)의 성지 |
| 2위 | 프랑스 (France) | 17점 | 고대 조각, 바로크, 신고전주의, 그리고 19세기 인상주의의 심장부 |
| 3위 | 이탈리아 (Italy) | 14점 | 르네상스(초기~절정기)와 바로크 시대의 근원지 |
필수 방문 추천 미술관 (Top 5)
이 5개의 미술관을 방문하는 것만으로 목록의 33% 이상에 해당하는 핵심 작품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미술관명 | 국가 | 목록 작품 수 | 대표하는 시대/작품 |
| 1. 뉴욕 현대 미술관 (MoMA) | 미국 | 13점 | 《별이 빛나는 밤》, 《아비뇽의 처녀들》, 《기억의 지속》 등 20세기 모더니즘과 현대 미술의 거의 모든 핵심작 |
| 2. 루브르 박물관 (Louvre) | 프랑스 | 8점 | 《밀로의 비너스》, 《모나리자》,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등 고대부터 19세기까지 미술사 전반의 거대한 흐름 |
| 3. 오르세 미술관 (Orsay) | 프랑스 | 5점 | 《풀밭 위의 점심》, 《보트놀이하는 사람들의 오찬》, 《사과와 오렌지》 등 인상주의와 후기 인상주의의 최고 걸작 |
| 4. 테이트 모던 (Tate Modern) | 영국 | 5점 | 《마릴린 딥틱》, 《Whaam!》, 《형광등 설치》 등 팝 아트, 미니멀리즘, 영국 현대 미술(YBA)의 핵심 소장처 |
| 5. 프라도 미술관 (Prado) | 스페인 | 3점 | 《쾌락의 정원》, 《시녀들》, 《자식을 잡아먹는 사투르누스》 등 스페인 회화(고야, 벨라스케스)와 히에로니무스 보스의 걸작 |
시대별 추천 방문 계획
미술사를 연대기적으로 학습하고자 한다면, 다음의 순서로 방문을 계획할 것을 추천합니다.
| 시대 구분 | 핵심 시대 / 사조 | 방문 추천국가 (도시) | 필수 작품 |
| 1순위 | 르네상스 & 바로크 (15~17세기) | 이탈리아 (피렌체, 로마, 밀라노) | 《최후의 만찬》, 《천지창조》, 《비너스의 탄생》 등 |
| 바티칸 시국 | 바티칸 시국 | 《라오콘 군상》, 《아테네 학당》 등 | |
| 2순위 | 고전~근대 미술 (18~19세기) | 프랑스 (파리) | 루브르 박물관 (고전), 오르세 미술관 (인상주의) |
| 영국 (런던) | 대영 박물관 (고대 조각), 내셔널 갤러리 (르네상스~근대) | ||
| 3순위 | 현대 미술 (20세기 이후) | 미국 (뉴욕) | 뉴욕 현대 미술관(MoMA)이 독보적인 1순위 |
| 영국 (런던) | 테이트 모던 | ||
| 스페인 (마드리드) |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 (입체주의/현대미술) |
기타 특별 추천지
- 독일 (함부르크, 드레스덴): 낭만주의(프리드리히), 표현주의(키르히너, 마르크) 등 독일 미술의 흐름을 보고 싶다면 필수. (총 6점 소장)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야경》(렘브란트)과 데 스틸(몬드리안, 리트벨트)의 건축을 보고 싶다면 추천. (총 3점 소장)
'서양 미술 사조의 혁신을 이끈 대표작 100선'은 미술사적 혁신에 초점을 맞춘 좋은 참고 자료이지만, 실제 미술관 방문 계획을 세울 때는 다음의 한계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1. 여기 언급된 미술관 만으로는 포괄성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예를들어 뉴욕을 방문한다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Met)이나 구겐하임을 떠올릴텐데, 이 목록에는 세계 최고 수준인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소장작이 없습니다. 이것은 목록이 '혁신성'이라는 특정 기준에 의해 소수를 선별되었을 뿐, '미술사 전체의 훌륭한 대표작'을 망라한 것이 아님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현지 주요 박물관, 미술관 방문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2. 접근성의 문제가 있다는 점입니다. 목록이 '가장 혁신적인 변곡점'의 작품들을 강조하다 보니, 일부 작품은 개인 소장이거나 특정 장소에 위치해 일반적인 미술관 방문으로는 관람이 불가능하거나 접근성이 매우 낮은 경우가 있습니다.
3. 목록에 포함된 미술관 외에도 방문 가치가 높은 수많은 세계적인 미술관(예: 런던 내셔널 갤러리, 반 고흐 미술관 등)의 걸작들이 제외되어 있기에, 현지 방문시 목록에 있는 미술관만으로 여행 계획을 한정하면 안 됩니다.
4. 뭉크의 절규, 엔디워홀과 제프쿤스의 작품 등은 표기된 미술관 외에도 여러 버전으로 다른 미술관에도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 미술관 중심의 여행을 계획할 때는 이 목록에 언급된 핵심 미술관들의 방문을 고려하되, 다른 세계적인 미술관들을 폭넓게 추가하여 균형 잡힌 명작 감상 기회를 확보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리 : https://gemini.google.com
서양 미술 혁신을 이끈 대표작 100선
위의 기준에 따라 챗GPT가 선정하였습니다. 100개의 작품을 시대순으로 배열하였습니다.
이 목록은 회화 작품 중심으로, 건축, 디자인, 공예 등 다른 예술 분야는 거의 포함하지 않습니다.
100작품 외에 해당 작가 주요작을 임의 선정해 추가하고 작가의 대표작 아래 제작 순서로 배열 (작가별로 묶어 나열)하였습니다.
제작시기, 설명, 소장처 등 주요 내용은 챗GPT/제미나이로 작성하고 위키피디아에서 확인한 것으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 번호 | 사조 | 작품명 | 발표년도 | 작품 의의 | 작가 (출생년~사망년) | Wikipedia Link | 소장 국가 | 소장 미술관 |
| 1 | 고대 그리스 | 《창 들고 있는 남자 (도리포로스)》 | 기원전 450경 | 고전기 그리스 조각의 이상적 비례, '카논(Kanon)'을 제시하며 서양 인체 미학의 기준을 확립. | 폴리클레이토스 (기원전 450~420 활동) | Polykleitos | 이탈리아 | 나폴리 국립 고고학 박물관(사본. 원본은 소실됨) |
| 2 | 고대 그리스 | 《파르테논 신전 조각군》 | 기원전 447-432 | 고전기 그리스 건축과 조각의 정수. 민주주의 시대의 이상과 신의 권위를 완벽히 조화시킨 건축 미학. | 피디아스 외 (기원전 490~430 활동) | Parthenon Frieze | 영국 | 대영 박물관 |
| 3 | 헬레니즘 | 《사모트라케의 니케》 | 기원전 190경 | 승리의 여신을 극적인 구도와 역동적인 옷 주름으로 표현하여 헬레니즘 조각의 생동감을 대표. | 작자 미상 | Winged Victory of Samothrace | 프랑스 | 루브르 박물관 |
| 4 | 헬레니즘 | 《밀로의 비너스》 | 기원전 130경 | 헬레니즘 시대의 대표 조각. 고전기의 이상미와 헬레니즘의 관능미가 결합되어 보편적인 여성 누드의 상징이 됨. | 알렉산드로스 (기원전 2세기 활동) | Venus de Milo | 프랑스 | 루브르 박물관 |
| 5 | 헬레니즘 | 《라오콘 군상》 | 기원전 1세기 말~기원후 1세기 초 | 격렬한 고통과 드라마틱한 감정 표현으로 헬레니즘 미술의 정점을 보여주는 군상 조각. | 아게산드로스, 아테노도로스, 폴리도로스 | Laocoön and His Sons | 바티칸 시국 | 바티칸 박물관 |
| 6 | 비잔틴 | 《유스티니아누스 황제 모자이크》 | 547 | 비잔틴 제국의 황제 권위를 상징하는 종교 예술의 정수. 평면적이고 상징적인 인물 표현이 특징. | 라벤나 장인 (6세기 활동) | Basilica of San Vitale | 이탈리아 | 산 비탈레 성당 |
| 7 | 로마네스크 | 《최후의 심판 (오탕 대성당)》 | 1130경 | 로마네스크 교회 건축의 파사드 조각을 대표. 종교적 교훈을 담은 강렬하고 서사적인 부조. | 질베르투스 (12세기 활동) | Autun Cathedral | 프랑스 | 오탕 대성당 |
| 8 | 고딕 | 《샤르트르 대성당 스테인드글라스》 | 1200경 | '빛의 건축'인 고딕 양식의 핵심. 신비롭고 영롱한 빛을 통해 종교적 분위기를 극대화. | 프랑스 고딕 장인 | Chartres Cathedral | 프랑스 | 샤르트르 대성당 |
| 9 | 고딕 | 《노트르담 대성당 조각》 | c. 1250 | 고딕 초기 조각의 대표작. 인체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중세 미술이 르네상스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특징을 보여줌. | 파리 장인 | Notre-Dame de Paris | 프랑스 | 노트르담 대성당 |
| 10 | 고딕 | 《랭스 대성당 장미창》 | 1275 | 랭스 대성당의 상징. 장미창 스테인드글라스는 고딕 건축의 '빛의 신비주의'를 가장 화려하게 구현. | 랭스 장인 | Reims Cathedral | 프랑스 | 랭스 대성당 |
| 11 | 고딕 | 《애도》 | 1305 | 원근법의 초기 시도(배치와 크기)와 휴머니즘적이고 극적인 감정 표현으로 후기 고딕 회화의 혁신을 보여주며 르네상스의 선구자 역할을 함. | 조토 디 본도네 (1266/1267~1337) | Lamentation (Giotto) | 이탈리아 | 스크로베니 예배당 |
| 12 | 초기 르네상스 | 《성 조지의 부조》 | 1417 | 부조에 '얕은 부조(Schiacciato)' 기법을 혁신적으로 적용. 원근감을 극대화한 초기 르네상스 조각의 선구. | 도나텔로 (1386~1466) | St George (Donatello) | 이탈리아 | 바르젤로 국립박물관 |
| 13 | 국제 고딕 | 《동방박사의 경배》 | 1423 | 고딕 양식의 우아함과 세밀한 장식성, 르네상스적 현실감을 결합한 과도기적 걸작. | 젠틸레 다 파브리아노 (1370~1427) | Adoration of the Magi (Gentile da Fabriano) | 이탈리아 | 우피치 미술관 |
| 14 | 초기 르네상스 | 《성 삼위일체》 | 1426경 | 원근법을 회화에 최초로 과학적이고 완벽하게 적용하여 르네상스 공간 혁명의 기틀을 마련. | 마사초 (1401~1428) | Holy Trinity (Masaccio) | 이탈리아 |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 |
| 15 | 비잔틴 | 《삼위일체》 | 1425~1427경 | 러시아 성상화의 최고 걸작. 단순화된 형태와 깊은 정신성, 완벽한 색채의 조화를 보여줌. | 안드레이 루블료프 (1360~1430) | Trinity (Andrei Rublev) | 러시아 | 트레티야코프 미술관 |
| 16 | 북유럽 르네상스 | 《아르놀피니 부부 초상》 | 1434 | 유화 기법의 혁신을 보여주는 북유럽 르네상스 초상화의 걸작. 종교적, 세속적 상징으로 가득 차 있음. | 얀 반 에이크 (1390~1441) | Arnolfini Portrait | 영국 | 런던 내셔널 갤러리 |
| 17 | 초기 르네상스 | 《다비드상》 | 1440s | 고대 이후 서양 미술사 최초의 독립된 청동 누드상. 르네상스 인문주의적 해석의 시발점. | 도나텔로 (1386~1466) | David (Donatello) | 이탈리아 | 바르젤로 국립박물관 |
| 18 | 르네상스 | 《비너스의 탄생》 | 1486 | 고대 신화 주제를 부활시킨 르네상스 인문주의의 상징. 우아하고 서정적인 선과 미의 이상화. | 산드로 보티첼리 (1445~1510) | The Birth of Venus | 이탈리아 | 우피치 미술관 |
| 19 | 르네상스 | 《최후의 만찬》 | 1495–1498 | 원근법과 극적인 심리 묘사를 결합한 르네상스 절정기의 혁신적인 종교화. | 레오나르도 다 빈치 (1452~1519) | The Last Supper (Leonardo) | 이탈리아 |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
| 20 | 북유럽 르네상스 | 《쾌락의 정원》 | 1500–1505 | 인간의 죄악, 구원, 환상을 기괴하고 초현실적인 방식으로 표현한 북유럽 미술의 불가사의한 걸작. | 히에로니무스 보스 (c. 1450–1516) | The Garden of Earthly Delights | 스페인 | 프라도 미술관 |
| 21 | 르네상스 | 《모나리자》 | 1503–1506 | 스푸마토 기법의 완성, 신비로운 미소, 심리적 깊이로 서양 회화의 가장 상징적인 아이콘이 됨. | 레오나르도 다 빈치 (1452~1519) | Mona Lisa | 프랑스 | 루브르 박물관 |
| 22 | 르네상스 | 《아테네 학당》 | 1511 | 고대 철학자들을 한데 모아 르네상스 인문주의의 이상을 구현한 기념비적인 프레스코화. | 라파엘로 (1483~1520) | The School of Athens | 바티칸 시국 | 사도 궁전 |
| 23 | 르네상스 | 《천지창조 (시스티나 예배당 천장화)》 | 1508–1512 | 인간과 신의 만남을 그린 르네상스 조각과 회화의 정점. 인체 표현의 완벽한 이상화. | 미켈란젤로 (1475~1564) | The Creation of Adam | 바티칸 시국 | 시스티나 경당 |
| 24 | 베네치아 르네상스 | 《바쿠스와 아리아드네》 | 1522-23 | 티치아노의 색채와 역동적인 구성이 돋보이는 신화화. 베네치아 르네상스의 자유로운 표현을 대표. | 티치아노 (1488/1490~1576) | Bacchus and Ariadne | 영국 | 내셔널 갤러리 |
| 25 | 매너리즘 | 《목이 긴 성모》 | 1535 | 과장된 비례, 비현실적인 공간 구성 등 르네상스의 완벽함을 의도적으로 왜곡한 매너리즘의 대표작. | 파르미자니노 (1503~1540) | Madonna with the Long Neck | 이탈리아 | 우피치 미술관 |
| 26 | 베네치아 르네상스 | 《우르비노의 비너스》 | 1538 | 고전적 누드에 현대적 관능미를 부여하고, 회화의 색채와 질감을 극대화한 베네치아파의 걸작. | 티치아노 (1488/1490~1576) | Venus of Urbino | 이탈리아 | 우피치 미술관 |
| 27 | 르네상스 | 《최후의 심판 (시스티나 예배당 벽화)》 | 1541 | 르네상스 말기의 종교적 긴장감과 매너리즘적 요소를 담은 대형 벽화. | 미켈란젤로 (1475~1564) | The Last Judgment (Michelangelo) | 바티칸 시국 | 시스티나 경당 |
| 28 | 매너리즘 | 《오르가즈 백작의 매장》 | 1588 | 천상계와 지상계를 극적으로 구분하고, 강렬한 색채와 영적 분위기를 강조한 엘 그레코의 대표작. | 엘 그레코 (1541~1614) | The Burial of the Count of Orgaz | 스페인 | 산토 토메 성당 |
| 29 | 바로크 | 《성 마태의 소명》 | 1600 | '키아로스쿠로(명암 대비)'를 극적으로 사용하여 종교적 순간을 현실의 드라마로 재해석. 바로크 회화의 시작을 알림. | 카라바조 (1571~1610) | The Calling of St Matthew (Caravaggio) | 이탈리아 | 산 루이지 데이 프란체시 성당 |
| 30 | 바로크 | 《십자가 하강》 | 1614 | 역동적인 구도, 풍부한 색채와 감정 표현으로 플랑드르 바로크 회화의 정수를 보여줌. | 페터 파울 루벤스 (1577~1640) | The Descent from the Cross (Rubens) | 벨기에 | 노트르담 대성당 |
| 31 | 바로크 |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베는 유디트》 | 1621 | 격렬한 폭력과 복수를 여성 화가 특유의 강렬함으로 묘사한, 바로크 시대 여성 화가의 대표작. |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1593~1656경) | Judith Beheading Holofernes | 이탈리아 | 카포디몬테 미술관 |
| 32 | 바로크 | 《야경》 | 1642 | 집단 초상화의 혁신. 빛과 그림자의 대조를 통해 인물들을 극적으로 배치한 네덜란드 바로크의 걸작. | 렘브란트 (1606~1669) | The Night Watch | 네덜란드 |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
| 33 | 바로크 | 《성 테레사의 환희》 | 1652 | 천상의 황홀경과 인간의 감각적 경험을 결합한 바로크 조각의 정점. 극적인 빛의 사용이 특징. | 잔 로렌초 베르니니 (1598~1680) | Ecstasy of Saint Teresa | 이탈리아 | 산타 마리아 델라 비토리아 성당 |
| 34 | 바로크 | 《시녀들》 | 1656 | 화가 자신이 모델과 왕실 가족 사이에 서서 관람자의 시선을 조작하는, 지극히 지적인 스페인 바로크의 걸작. | 디에고 벨라스케스 (1599~1660) | Las Meninas | 스페인 | 프라도 미술관 |
| 35 | 바로크 |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 1665 | 단순한 구도 속 미묘한 빛의 사용과 신비로운 표정으로 '북구의 모나리자'로 불리는 걸작. | 요하네스 베르메르 (1632–1675) | Girl with a Pearl Earring | 네덜란드 | 마우리츠하위스 미술관 |
| 36 | 로코코 | 《시테라 섬의 출항》 | 1717 | 부드러운 색채와 우아한 분위기로 로코코 미술의 시작을 알린 작품. 귀족들의 낭만적인 환상을 묘사. | 앙투안 와토 (1684~1721) | The Embarkation for Cythera | 프랑스 | 루브르 박물관 |
| 37 | 로코코 | 《그네》 | 1767 | 로코코의 전형. 에로틱하고 경쾌한 분위기, 화려한 색채와 섬세한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 |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 (1732~1806) | The Swing (Fragonard) | 영국 | 월리스 컬렉션 |
| 38 | 신고전주의 | 《호라티우스 형제의 맹세》 | 1784 | 로마 공화정의 덕목을 주제로 하여 프랑스 혁명 직전 신고전주의의 이념과 도덕성을 명확히 구현. | 자크 루이 다비드 (1748~1825) | Oath of the Horatii | 프랑스 | 루브르 박물관 |
| 39 | 신고전주의 | 《그랑드 오달리스크》 | 1814 | 신고전주의의 완벽한 형태와 낭만주의적 관능미, 이국 취향을 혼합한 작품. |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1780~1867) | Grande Odalisque | 프랑스 | 루브르 박물관 |
| 40 | 낭만주의 | 《메두사의 뗏목》 | 1819 | 실제 난파 사건을 극적인 구도와 강렬한 감정으로 묘사. 낭만주의의 격렬한 감정 표현과 사회 비판을 결합. | 테오도르 제리코 (1791~1824) | The Raft of the Medusa | 프랑스 | 루브르 박물관 |
| 41 | 낭만주의 | 《자식을 잡아먹는 사투르누스》 | 1823 | 고야의 '검은 그림' 연작 중 하나. 인간의 광기와 폭력성, 어두운 무의식을 상징적으로 표현. | 프란시스코 데 고야 (1746–1828) | Saturn Devouring His Son | 스페인 | 프라도 미술관 |
| 42 | 낭만주의 |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 1830 | 프랑스 7월 혁명의 정신을 상징. 민족주의와 자유를 열정적인 붓 터치와 색채로 표현한 낭만주의의 아이콘. | 외젠 들라크루아 (1798~1863) | Liberty Leading the People | 프랑스 | 루브르 박물관 |
| 43 | 낭만주의 | 《노예선》 | 1840 | 빛과 색채의 격렬한 혼합을 통해 자연의 압도적인 힘과 도덕적 비극을 표현한 터너의 대표작. | 윌리엄 터너 (1775~1851) | The Slave Ship | 미국 | 보스턴 미술관 |
| 44 | 사실주의 | 《돌깨는 사람들》 | 1849 | 가난한 노동자를 정직하고 거친 기법으로 묘사. 사실주의의 사회 비판적 주제와 미학을 대표. | 귀스타브 쿠르베 (1819~1877) | The Stone Breakers | 독일 | 알테 마이스터 갤러리 (원본은 소실) |
| 45 | 라파엘 전파 | 《오필리아》 | 1852 | 셰익스피어의 비극적 여인을 극도로 세밀하고 상징적인 자연 묘사로 표현한 라파엘 전파의 걸작. | 존 에버렛 밀레이 (1829~1896) | Ophelia (painting) | 영국 | 테이트 브리튼 |
| 46 | 사실주의 | 《화가의 아틀리에》 | 1855 | 쿠르베의 예술 철학을 선언하는 기념비적인 작품. 당대 사회의 모든 구성원을 모아 사실주의를 정의함. | 귀스타브 쿠르베 (1819~1877) | The Artist's Studio | 프랑스 | 오르세 미술관 |
| 47 | 사실주의 | 《이삭줍기》 | 1857 | 가난한 농민의 노동을 숭고하고 영웅적으로 표현. 사실주의의 사회적 주제를 대표. | 장 프랑수아 밀레 (1814~1875) | The Gleaners | 프랑스 | 오르세 미술관 |
| 48 | 사실주의 | 《풀밭 위의 점심》 | 1863 | 고전적 주제(목욕하는 여인)와는 달리 현실 복장의 남성과 당당한 나체의 여인을 함께 배치, 고전적 누드 관습을 파괴하고 스캔들을 일으킴. 근대 회화의 출발점으로 평가됨. | 에두아르 마네 (1832~1883) | Le Déjeuner sur l'herbe | 프랑스 | 오르세 미술관 |
| 49 | 사실주의 | 《올랭피아》 | 1863 | 당당한 시선과 현실적인 몸매로 '이상화된 여성' 대신 '현실 속 여성'을 제시. 근대 회화의 또 다른 핵심작. | 에두아르 마네 (1832~1883) | Olympia (Manet) | 프랑스 | 오르세 미술관 |
| 50 | 인상주의 | 《인상, 해돋이》 | 1872 | 인상주의라는 명칭을 탄생시킨 작품. 빛의 순간적인 인상과 색채 효과에 초점을 맞춤. | 클로드 모네 (1840~1926) | Impression, Sunrise | 프랑스 | 마르모탕 모네 미술관 |
| 51 | 인상주의 | 《발레 수업》 | 1874 | 스냅샷 같은 파격적인 구도와 움직임 포착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 드가의 대표작. | 에드가 드가 (1834~1917) | The Ballet Class | 프랑스 | 오르세 미술관 |
| 52 | 인상주의 | 《보트놀이하는 사람들의 점심식사》 | 1881 | 밝고 화사한 색채와 빛으로 프랑스 중산층의 즐거운 일상을 묘사한 르누아르의 대표작. | 오귀스트 르누아르 (1841~1919) | Luncheon of the Boating Party | 미국 | 필립스 컬렉션 |
| 53 | 신인상주의 | 《그랑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 1884–1886 | 점묘법(Pointillism)을 창시. 과학적인 색채 이론에 기반하여 인상주의를 구조화하려는 시도. | 조르주 쇠라 (1859~1891) | A Sunday Afternoon on the Island of La Grande Jatte | 미국 | 시카고 미술관 |
| 54 | 후기 인상주의 | 《밤의 카페》 | 1888 | 불안정한 색채 대비를 통해 인간의 고독과 심리적 불안을 표현한 고흐의 강렬한 작품. | 빈센트 반 고흐 (1853~1890) | The Night Café | 미국 | 예일대학교 미술관 |
| 55 | 후기 인상주의 | 《별이 빛나는 밤》 | 1889 | 소용돌이치는 붓 터치와 강렬한 색채로 내면의 감정과 시각을 폭발시킨 후기 인상주의의 상징. | 빈센트 반 고흐 (1853~1890) | The Starry Night | 미국 | 뉴욕 현대 미술관 (MoMA) |
| 56 | 상징주의 | 《절규》 | 1893 | 현대인의 고독과 불안, 정신적 고통을 시각화. 20세기 표현주의 미술의 선구적 역할을 함. | 에드바르트 뭉크 (1863~1944) | The Scream | 노르웨이 | 국립미술관, 뭉크미술관 외 |
| 57 | 후기 인상주의 | 《사과와 오렌지》 | 1895 | 대상을 원기둥, 구, 원뿔 등 기하학적 형태로 분석. 입체주의 탄생에 결정적 영향. | 폴 세잔 (1839~1906) | Still Life with Apples and Oranges | 프랑스 | 오르세 미술관 |
| 58 | 후기 인상주의 |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 1897 | 타히티 이주 후 원시 미술과 토착 문화를 통해 인간의 근원적 질문을 던진 고갱의 대표작. | 폴 고갱 (1848~1903) | Where Do We Come From? What Are We? Where Are We Going? | 미국 | 보스턴 미술관 |
| 59 | 입체주의 | 《아비뇽의 처녀들》 | 1907 | 입체주의의 선언. 형태를 해체하고 아프리카 조각의 영향을 받아 20세기 미술의 혁명을 시작. | 파블로 피카소 (1881~1973) | Les Demoiselles d'Avignon | 미국 | 뉴욕 현대 미술관 (MoMA) |
| 60 | 야수주의 | 《붉은 방》 | 1908 | 사물을 원색에 가까운 비현실적인 색채로 채색. 색채의 해방을 선언한 야수주의의 걸작. | 앙리 마티스 (1869–1954) | The Dessert: Harmony in Red (The Red Room) | 러시아 | 에르미타주 박물관 |
| 61 | 상징주의/아르누보 | 《키스》 | 1908 | 황금색의 화려한 장식과 관능적인 이미지를 결합. 세기말적 퇴폐미와 에로티시즘을 상징. | 구스타프 클림트 (1862~1918) | The Kiss (Klimt) | 오스트리아 | 벨베데레 궁전 |
| 62 | 야수주의 | 《춤 (The Dance)》 | 1910 | 역동적이고 단순화된 인체와 순수한 색채를 통해 생명력과 원시적 에너지를 표현. | 앙리 마티스 (1869–1954) | The Dance (Matisse) | 러시아 | 에르미타주 박물관 |
| 63 | 표현주의 | 《푸른 말 I》 | 1911 | 형태의 왜곡과 강렬한 색채를 통해 내면의 감정을 표출. 독일 표현주의 '청기사파'의 상징. | 프란츠 마르크 (1880~1916) | Blue Horse I | 독일 | 렝바흐 하우스 |
| 64 | 입체주의 | 《바이올린과 촛대》 | 1911 | 대상을 여러 시점에서 분석하여 재조합한 '분석적 입체주의'의 전형. | 조르주 브라크 (1882~1963) | Violin and Candlestick | 미국 | 샌프란시스코 현대 미술관 |
| 65 | 표현주의 | 《거리, 베를린》 | 1913 | 격렬하고 불안정한 도시의 소외감과 군중 속 고독을 표현한 독일 표현주의 '다리파'의 걸작. | 에른스트 루드비히 키르히너 (1880~1938) | Street, Berlin | 미국 | 뉴욕 현대 미술관 (MoMA) |
| 66 | 미래주의 | 《공간 속에서 연속적인 단일 형태》 | 1913 | 움직임과 속도를 조각으로 표현. 기계 문명과 역동성을 숭배한 미래주의의 아이콘. | 움베르토 보초니 (1882~1916) | Unique Forms of Continuity in Space | 영국 | 테이트 모던 |
| 67 | 절대주의 | 《흑색 사각형》 | 1915 | 모든 재현적 요소를 제거한 순수한 기하학적 추상. 회화의 '무(無)'를 선언한 기념비적 작품. | 카지미르 말레비치 (1879 ~ 1935) | Black Square | 러시아 | 트레티야코프 미술관 |
| 68 | 다다이즘 | 《샘 (Fountain)》 | 1917 | 기성품(레디메이드)을 예술로 제시. 예술의 정의와 작가의 역할에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 20세기 최대의 논쟁작. | 마르셀 뒤샹 (1887~1968) | Fountain (Duchamp) | 미국 | 필라델피아 미술관 |
| 69 | 입체주의 | 《세 악사》 | 1921 | '합성적 입체주의'의 완성. 콜라주 기법과 평면적인 색면을 사용하여 음악적 리듬을 시각화. | 파블로 피카소 (1881~1973) | Three Musicians | 미국 | 뉴욕 현대 미술관 (MoMA) |
| 70 | 바우하우스 | 《구성 VIII》 | 1923 | 바우하우스 시기의 작품. 순수 추상 형태와 색채가 가진 정신적 울림을 탐구한 칸딘스키의 걸작. | 바실리 칸딘스키 (1866~1944) | Composition VIII | 미국 | 구겐하임 미술관 |
| 71 | 초현실주의 | 《카탈루냐 농부의 머리》 | 1925 | 무의식에서 떠오른 듯한 유기적이고 상징적인 형태. '시적 초현실주의'의 선구. | 호안 미로 (1893~1983) | The Head of a Catalan Peasant | 미국 | 뉴욕 현대 미술관 (MoMA) |
| 72 | 초현실주의 | 《이미지의 배반("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 1929 | 언어와 이미지의 관계에 의문을 제기하며, 지적이고 개념적인 초현실주의의 대표작. | 르네 마그리트 (1898~1967) | The Treachery of Images | 미국 |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 |
| 73 | 지역주의 | 《아메리칸 고딕》 | 1930 | 대공황 시기 미국 중서부의 정서와 가치를 사실적으로 표현한, 미국 미술의 상징적인 작품. | 그랜트 우드 (1891~1942) | American Gothic | 미국 | 시카고 미술관 |
| 74 | 데 스틸 | 《빨강·파랑·노랑의 구성》 | 1930 | 수직선, 수평선, 삼원색만을 사용하여 '신조형주의'의 절대적인 순수성과 균형을 구현. | 피트 몬드리안 (1872 ~ 1944) | Composition with Red, Blue and Yellow | 미국 | 뉴욕 현대 미술관 (MoMA) |
| 75 | 초현실주의 | 《기억의 지속》 | 1931 | 녹아내리는 시계를 통해 꿈과 무의식, 시간의 상대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달리의 대표작. | 살바도르 달리 (1904~1989) | The Persistence of Memory | 미국 | 뉴욕 현대 미술관 (MoMA) |
| 76 | 표현주의 | 《게르니카》 | 1937 | 스페인 내전 중 폭격을 고발하는 작품. 20세기 전쟁의 비극과 고통을 상징하는 미술사적 기념비. | 파블로 피카소 (1881~1973) | Guernica | 스페인 | 레이나 소피아 국립 미술센터 |
| 77 | 미국 사실주의 | 《밤샘하는 사람들 (Nighthawks)》 | 1942 | 고독하고 정적인 도시의 밤 풍경을 묘사. 현대인의 소외감과 불안을 포착한 사실주의의 걸작. | 에드워드 호퍼 (1882~1967) | Nighthawks | 미국 | 시카고 미술관 |
| 78 | 추상 표현주의 | 《넘버 5, 1948》 | 1948 | 액션 페인팅'의 대표작. 물감을 뿌리고 흘리는 행위를 통해 작가의 무의식과 에너지를 기록. 2.4미터 높이의 거대한 합판으로 제작. | 잭슨 폴록 (1912~1956) | No. 5, 1948 | 개인 소장 | (개인 소장) |
| 79 | 추상 표현주의 | 《여성 I》 | 1950 | 격렬하고 거친 붓 터치로 여성의 형상을 해체하고 재구성. '액션 페인팅'의 또 다른 대표작. | 빌럼 드 쿠닝 (1904~1997) | Woman I | 미국 | 뉴욕 현대 미술관 (MoMA) |
| 80 | 추상 표현주의 | 《Vir Heroicus Sublimis》 | 1951 | 거대한 단색 화면에 수직선을 배치. 색면 추상과 미니멀리즘의 연결고리를 보여주는 작품. | 바넷 뉴먼 (1905~1970) | Vir Heroicus Sublimis | 미국 | 뉴욕 현대 미술관 (MoMA) |
| 81 | 추상 표현주의 | 《마하 (Mahoning)》 | 1956 | 흑백의 강력한 대조와 역동적인 붓질로 '제스처 페인팅'의 미니멀한 힘을 보여줌. | 프란츠 클라인 (1910~1962) | Franz Kline | 미국 | 휘트니 미술관 |
| 82 | 팝 아트 | 《오늘의 가정을 색다르게 만든 것은?》 | 1956 | 대중문화 이미지를 콜라주로 사용. '팝 아트'라는 사조의 개념과 명칭을 사실상 선언한 최초의 작품. | 리처드 해밀턴 (1922~2011) | Just what is it that makes today's homes so different, so appealing? | 독일 | 쿤스트할레 튀빙겐 |
| 83 | 추상 표현주의 | 《Orange, Red, Yellow》 | 1961 | 거대한 색면(Color Field)을 통해 숭고하고 명상적인 감정을 유도. 색면 추상의 대표작. 가로세로 2미터가 넘는 거대한 색면 | 마크 로스코 (1903~1970) | Mark Rothko | 미국 | 개인소장 |
| 84 | 팝 아트 | 《마릴린 딥틱》 | 1962 | 대량 생산된 이미지(실크스크린)를 사용해 대중문화 아이콘의 죽음과 소비주의를 결합. 팝 아트의 상징. | 앤디 워홀 (1928~1987) | Marilyn Diptych | 영국 | 테이트 모던 |
| 85 | 팝 아트 | 《캠벨 수프 캔 연작》 | 1962 | 평범한 상업 제품을 예술 작품으로 제시. '반복'과 '복제'를 통해 현대 소비 사회의 특징을 표현. | 앤디 워홀 (1928~1987) | Campbell's Soup Cans | 미국 | 뉴욕 현대 미술관 (MoMA) |
| 86 | 팝 아트 | 《Whaam!》 | 1963 | 만화 이미지를 차용, 기계적으로 복제하여 고급 미술과 대중 문화의 경계를 허문 작품. | 로이 리히텐슈타인 (1923~1997) | Whaam! | 영국 | 테이트 모던 |
| 87 | 개념 미술 | 《하나의 의자, 세 가지 방식》 | 1965 | '무엇이 예술인가'를 질문. 실제, 사진, 텍스트 정의를 통해 개념이 물질보다 중요함을 역설. | 조셉 코수스 (1945~ ) | One and Three Chairs | 프랑스 | 퐁피두 센터 등 |
| 88 | 옵 아트 | 《흐름 (Current)》 | 1965 | 기하학적 패턴의 반복을 통해 시각적 착시와 지각의 변화를 탐구한 옵 아트의 대표작. | 브리짓 라일리 (1931~ ) | Bridget Riley | 미국 | 뉴욕 현대 미술관 (MoMA) |
| 89 | 미니멀리즘 | 《등가물 VIII (Equivalents VIII)》 | 1966 | 단순한 산업 벽돌을 수평으로 나열. 작품의 '물질성'과 '배열'만을 남긴 미니멀리즘의 핵심작. | 카를 안드레 (1935~2024) | Carl Andre | 영국 | 테이트 브리튼 |
| 90 | 미니멀리즘 | 《무제 (스택)》 | 1967 | 반복되는 박스 형태를 벽에 설치. 오브제 자체의 형태와 공간과의 관계에 집중한 미니멀리즘 조각. | 도널드 저드 (1928~1994) | Donald Judd | 미국 | 뉴욕 현대 미술관 (MoMA) |
| 91 | 팝 아트 | 《더 큰 첨벙》 | 1967 | 캘리포니아의 밝고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대형 화면에 담음. 팝 아트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 | 데이비드 호크니 (1937~ ) | A Bigger Splash (painting) | 영국 | 테이트 모던 |
| 92 | 대지 미술 | 《나선형 방파제 (Spiral Jetty)》 | 1970 | 미술관 밖의 거대한 자연 환경에 개입. 작품을 '장소'와 '시간'의 변화로 확장한 대지 미술의 기념비. | 로버트 스미스슨 (1938~1973) | Spiral Jetty | 미국 | 유타주 그레이트 솔트 레이크 |
| 93 | 포토리얼리즘 | 《존》 | 1971 | 거대한 규모(사람 얼굴을 2.5미터로 확대)와 압도적인 디테일로 사진처럼 극사실적으로 인물 묘사. 포토리얼리즘의 대표. | 척 클로스 (1940~2021) | Chuck Close | 미국 | 워싱턴 D.C. 국립 초상화 미술관 |
| 94 | 개념 미술 | 《벽 드로잉 #260》 | 1975 | 작품이 아이디어에 불과함을 보여주며, 벽에 직접 드로잉을 지시하는 솔 르윗의 대표적 개념 미술. | 솔 르윗 (1928~2007) | Sol LeWitt | 독일 | 쿤스트할레 함부르크 |
| 95 | 포스트모더니즘 | 《무제 영화 스틸 #21》 | 1977 | 여성의 정체성과 영화 속 클리셰를 차용하여 미디어 속 이미지의 허구성을 비판. | 신디 셔먼 (1954~ ) | Untitled Film Still #21 | 미국 | 뉴욕 현대 미술관 (MoMA) |
| 96 | 포스트모더니즘 | 《무제》 | 1982 | 두개골을 표현한 바스키아의 대표작. 2017년 소더비에서 1억 1,050만 달러에 낙찰, 미국 예술가 사상 최고가였음 | 장-미셸 바스키아 (1960~1988) | Untitled (1982 Basquiat skull painting) | 일본 | 일본 사업가 개인소장 |
| 97 | 포스트모더니즘 | 《죽음의 물리적 불가능성》 | 1991 | 죽은 상어를 포름알데히드에 보존. 예술과 삶, 죽음의 경계를 탐구한 YBA의 가장 논쟁적인 작품. | 데미언 허스트 (1965~ ) | The Physical Impossibility of Death in the Mind of Someone Living | 영국 | 개인 소장 (Steven A. Cohen) |
| 98 | 포스트모더니즘 | 《풍선개 (Balloon Dog)》 | 1994 | 키치적 소재를 거대한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 현대 소비 사회와 대중문화를 반영한 조각의 아이콘. | 제프 쿤스 (1955~ ) | Balloon Dog | 미국 | 더 브로드(The Broad) 외 개인 소장 |
| 99 | 포스트모더니즘 | 《마이 베드 (My Bed)》 | 1998 | 작가의 실제 어지러진 침대를 전시. 사적인 경험을 공개하며 예술의 경계를 확대한 설치 미술. | 트레이시 에민 (1963~ ) | My Bed | 영국 | 개인 소장(테이트 브리튼 장기 대여) |
| 100 | 포스트모더니즘 | 《풍선을 놓치는 소녀》 | 2002 | 사회 비판적 메시지를 담은 그래피티 아트로, 현대 대중 미술의 파급력과 논쟁성을 상징. | 뱅크시 (1974?~ ) | Girl with Balloon | (원본 그래피티는 유실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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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쳇GPT, 제미나이 202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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